프린스 조지 40대 간호사 우크라이나로 출발

프린스 조지 40대 간호사 우크라이나로 출발

25년간의 간호사 경력을 갖고 있는 우즈 간호사는 2 주 전, 우크라이나 영사관을 방문해 자신의 뜻을 전달했다. 그녀는 자신이 부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서명서에 날인했다. 프린스 조지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티 우즈(45) 씨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러시아와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곧 출발할 예정이다. “목숨 부지하려는 생각 전혀 없다” 우크라이나 영사관 방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서명서에 날인 14일, 우크라이나 국민들...
BC주 개스값 왜 러시아 영향받나?

BC주 개스값 왜 러시아 영향받나?

3월 4일부터 주유소 개스비가 리터 당 2달러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BC주의 휘발유 공급량은 대부분 버나비, 에드몬튼, 미워싱턴주로부터 공급된다. 금주 전국 개스비 가격은 역대 수준을 기록했고, BC주의 개스가격도 지난 주말부터 리터 당 $2.10센트를 넘어 치솟았다. 2014년 이후 최고치 이다. 경제학자, 에너지전문가, 정치가들은 입을 모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BC주의 휘발유는 버나비, 알버타주 에드몬튼, 미 워싱턴주 부터 공급을 받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보니 핸리 BC최고보건의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 코비드-19 수칙을 발표했다. 일부는 아직 마스크 착용을 선호할 것이며 일부 매장은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더 이상 의무 사항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BC 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철회하는 코비드-19 수칙완화를 발표했다.  BC주정부는 11일 자정부터 위험이 낮은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를 철회한다.  4월 8일 백신여권도 해제...
초 고유가 시대…리터 당 $2.00 돌파

초 고유가 시대…리터 당 $2.00 돌파

국제유가는 지난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면서 2011년 5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HOTO BY ARLEN REDEKOP 밴쿠버 메트로의 운전자들은 7일 아침 리터당 2달러의 개스비 싸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개스비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밴쿠버, 리치몬드, 써리, 버나비 등의 주유소들은 7일 리터당 2.10달러의 가격을 책정했다. 러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불러온 글로벌 공급 우려가 반영된...
기준금리 0.5%P 인상

기준금리 0.5%P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사진=Bank of Canada 캐나다 중앙은행이 2일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수 십년 만에 최고치로 오른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올해 연이은 소폭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소비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신용한도, 저축계좌와 같은 것들을 이용하는 비율에 영향을...
전국 임대주택 렌트비 3% 상승

전국 임대주택 렌트비 3% 상승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월세는 매우 찾기 힘들어 졌다.작년에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최하위 20% 소득자가 감당할 수 있는 월세주택은 시장의 0.2%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캐나다의 세입자들은 전국적으로 월세 상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의 월세는 더 상승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18일 발표한 년간 임대시장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37개 지역의 작년 2베드룸의 평균 월세는 1,167달러로 2019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