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5일, 장기 요양원에 근무하는 의료 종사들은 12일까지 최소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이로부터 35일 후에 2차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했다. BC주정부 공무원들은 최근 보건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이행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따라서 11월 22일부터 BC주 전역에 걸친 약 3만여 명의 주정부 공무원들이 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공무원들은 정부 관련 부처 직속...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들의 수를 더 적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민당 존 호건 정부가 늘 외쳐왔던 “개방성과 투명성”에 먹칠을 한 격이 되고 말았다. 사진=BC주정부 flickr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들의 수를 더 적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점을 정부 측도 인정했다. 보건부는 회복된 환자 총 수의 약 반 수 정도를 이와 같이 왜곡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 전달의 미흡한...
코비드-19 백신을 혼용해 맞은 사람들은 국제여행 표준자격에서 제외될까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캐네디언의 해외 일자리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일부 국가는 백신교차 접종을 완전접종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크루즈업체 및 일부 국가 교차접종 인정 안 해 “정부 믿었는데… 실망” 현재 미국질병통제센테(CDC)는 백신 교차접종을 용납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캐네디언은 백신증명없이도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다수의 크루즈선은...
9월중순경부터 면역환자, 장기요양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3차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 장기요양시설에 백신이 전달되는 시기는 10월로 독감백신과 함께 접종될 수 있다고 31일 보니 핸리 최고보건의가 밝혔다 면역환자, 장기요양소부터 UBC 하라시오 바흐 교수는 해외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신접종 4~6개월후에 2차 접종으로 발생한 효능이 평균 33% 감소한다고 말했다. 일반인보다 백신효능이 떨어지는 면역력 결핍환자, 이식환자, 특정 항암제 투여 환자가 특히 위험하다고...
리서치코사가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BC주민 대다수가 BC주의 명칭을 현지 원주민 유산을 반영하는 이름으로 개명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응답자 60%가 개명을 반대했고 26%가 지지했으며 14%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젊은층 ‘원주민 유산’반영해야 55세 이상 장년층 보다는 젊은층에서 BC주의 이름을 변경하고 인디언 유산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리서치코의 마리오 캔세코 회장은 설문조사의 응답자들이 지난...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학부형 케이 바네즈 씨는 아들의 9월학기 대면수업 등록을 취소하고 분산수업에 등록시키기로 결정한 후 안도를 했다. 코비드 확진자가 다시 고개를 들자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자폐증인 아들은 손을 씻거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렵다. 12세 미만인 두 자녀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연령이 아니다. 그녀는 모든 자녀가 홈스쿨링하기로 결정했고 취약한 자녀를 둔 다른 부모도 그녀와 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수용인원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