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서비스 비용 청구서 공개 목록에 따르면 연간 250만 달러 이상을 청구하는 BC주 의사 대부분은 안과 의사이다. 사진=MARK VAN MANEN BC주 안과 망막 전문의들은 협회 및 정부의 환자 치료비 감축 요구에 반발하면서, 기존 치료를 더 이상 유지해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들은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의사 표명이 없을 경우, 다음 달부터 관련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BC주도 환자 볼모…2만여명 망막 환자 치료 거부...
BC 주 정부는 BC Builds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건설 비용을 낮추고, 공사 일정을 단축하여, BC 주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중소득층이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C Builds는 정부와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가 소유하는 저활용 토지를 활용하는 신설 이니셔티브로 20 억 달러 규모의 저비용 대출을 제공하고 전체 프로그램에 9 억 5 천만 달러를 투입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누구든 주거지를 찾아본 사람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로빈슨 장관은 작년 3월부터 이 제도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강사가 부족한 사례들을 발견했으며, 특정 사립기관은 심지어 유학생이 불만을 공식 접수하지 못하도록 겁을 주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BC주정부가 신규 고등교육기관에 대해 2년간 유학생 등록신청을 금지한다. 유학제도를 악용해 돈을 버는 사립학교들의 문제와 함께 유학생들이 주택공급난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에 연방정부는 최근 국제학생 제한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언어능력 요건, 기준강화 도입 고등교육부...
알리는 지난 2011년 2월 19일 토론토 근교 자택에서 중증 뇌성마비를 앓던 딸 시내라(16)를 질식 시켜 살해한 혐의로 다음 해 3월 기소됐다. 이후 4년에 걸친 재판 끝에 2016년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에 따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사진=Toronto Police Service 13년 전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던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돼 무거운 짐을 벗었다. 온타리오주 항소 법원은 뇌성마비 딸을 살해한 1급 살인죄로...
29일부터 주 내 여성들은 온라인이나 전화 혹은 편지 등을 통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해 우편으로 자궁암 진단 셀프 검진기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0일 이 달 29일부터 여성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집에서 간단한 검진기를 통해 자궁암 여부를 셀프 체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에서는 최초의 시도가 된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들은 병원으로부터 우편으로 소형의 셀프 검진기를 배달 받아...
1일 옹벽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흙과 바위가 구덩이에 쏟아져 내린 사고 현장 구덩이 기초에 보수를 위해 흙이 부어지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달 30일 오후 코퀴틀람 고층 콘도 건설현장에서 ‘쇼어링월’ 이라 불리는 지지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실 엔지니어링, 작업방식 문제로 추정” 아마콘 버퀴틀람 44층 고층 콘도 건설현장서 코퀴틀람시 “사고 조사중”…인근 주민들 우려 사고는 밴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