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연속동결…”경기침체 가능성 낮다”

기준금리 연속동결…”경기침체 가능성 낮다”

중앙은행은 “올 연말까지 2%로 물가를 되돌리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감은 천천히 하락하고 있지만 서비스 물가와 임금 상승률이 계속 높고, 기업의 가격책정도 아직 정상화 되지않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중앙은행 (이하: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4.5%에서 다시 동결했다. 이번 동결은 다수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바이다. 물가 내년에 2%대 회복에 무게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 걸림돌 이번 발표는 캐나다 경제가 예상과 달리 침체를 피해 갈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안 그래도 힘든데” 사업체 최저임금 인상 반발

“안 그래도 힘든데” 사업체 최저임금 인상 반발

이번 인상폭은 2022년 BC주의 인플레이션과 동일하며 약 15만명의 노동자에게 영향을 주게된다. 이 중 대다수는 팬데믹동안 필수 근로자의 역할을 한 요식업 관련직, 식품점 근로자와 소매점 직원이다. 지난주 BC주정부가 6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 당 16.75달러로 인상한다는 발표에 지역 경제단체 및 협회들이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BC상공회의소,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결정, 기업배려 전혀없어” BC상공회의소BC Chamber of Commerce 피오나 파뮬락 회장은...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식품유통사, 은행 소비자 평판지수 하락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식품유통사, 은행 소비자 평판지수 하락

6대 은행중에는 RBC로얄뱅크가 87위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96위인 TD은행이다. 나머지 은행들은 102위와 108위 그리고 캐나다내셔날뱅크는 155위였다. 레거마케팅의 캐나다 소비자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식품점과 은행에 대한 평판이 하락했다. ‘명성있는 브랜드 톱-40’ 모두 탈락…삼성은 4위 “수익 증가에 부정적 감정이 반영된 결과” 5일 발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유통사의 평판지수는 지난해 보다 평균 4포인트 하락했고 2022년 안정적이었던 은행과 신용기관은 평균...
그로서리 매장서 ‘BC와인’ 판매 허용 눈앞

그로서리 매장서 ‘BC와인’ 판매 허용 눈앞

이번 건이 최종 통과되면, 주류 판매가 허용되는 매장은 적어도 1만SQFT 면적의 매장 크기를 갖추어야 하고, 주류 매매 허가증을 구비해야 한다. 따라서 소규모 편의점은 와인 판매 허용 매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밴쿠버시의 일반 그로서리 매장에서 BC주에서 생산된 와인을 주민들이 곧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클라센 의원 “곧 밴쿠버시 일반매장서 와인 구입 가능” 랭리, 델타, 노스 밴쿠버, 써리, 코퀴틀람시도 가세 BC와인생산협회 ‘반색’…“밴쿠버는...
암호화폐 투자 사기 3배 급증, 피해금액 2400만 달러 달해

암호화폐 투자 사기 3배 급증, 피해금액 2400만 달러 달해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 전국적인 피해 액수는 5억3천만 달러이며, 이는 2021년도의 같은 비교에서 약 40%가 늘어난 수치다. 경찰 및 관계 전문가들은 암호 화폐 투자를 제안해 오는 상대방이 실제로 허가가 난 금융기관 소속 투자 전문가인 것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BC주의 암호 화폐 투자 사기 사건Crypto scams이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피해 규모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2천4백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또 이미 올 해...
[2023년 연방예산] 소득 7만 달러 이하 가정에 치과비 전액 보조

[2023년 연방예산] 소득 7만 달러 이하 가정에 치과비 전액 보조

이번 예산에는 주요 주택정책이 빠졌다. 작년에 유입된 새 이민자가 1백만명을 넘었고 주택신축은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8일 발표된 연방예산은 크게 의료 및 치과보험, 인플레이션 지원, 크린경제로 요약된다. 경제악화와 치과보험과 같은 새정책을 위한 예산의 증가로 적자폭이 100억 달러 불어난 401억 달러가 된다. 의료·치과보험에 중점, 주택지원예산은 미비 지출 삭감, 부유세 등 인상으로 세수 확보 인플레이션 대책에는 발표전부터 주목을 받은 ‘식료품비 환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