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정부 첫 예산안…관세 여파 속 ‘국가 건설형’ 경기부양

카니 정부 첫 예산안…관세 여파 속 ‘국가 건설형’ 경기부양

예산의 핵심은 인프라, 주택, 국방 분야 투자 확대다.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교통망 개선, 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을 도모할 방침이다. 연방정부가 경기 둔화와 대미 무역 갈등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4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지출 계획을 담은 첫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부양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건설형’ 투자 성격이 강하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을 일정 부분 유지하기 위해 총...
광역 밴쿠버 미분양 콘도 증가세… 일부는 임대 전환 움직임

광역 밴쿠버 미분양 콘도 증가세… 일부는 임대 전환 움직임

써리 킹조지대로 인근 신축 콘도 단지. 미분양 공실이 늘면서 개발사와 중개업체들이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써리 등 신축 콘도 공실 급증 개발사들, 분양보다 임대로 전환 광역 밴쿠버의 완공된 미분양 콘도와 타운홈 수가 3분기에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존다 어반(Zonda Urban)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미분양 공실은 3,745세대로, 2분기(3,215세대), 1분기(2,304세대)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밴쿠버 크루즈 승객 10만 명 줄어…3년 상승세 제동

밴쿠버 크루즈 승객 10만 명 줄어…3년 상승세 제동

밴쿠버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밴쿠버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130만 명 이상에서 감소했다. 3년 연속 성장 멈춰…”내년 기대” 올해 승객 수 120만 명으로 감소 BC주의 크루즈 산업이 3년 연속 성장세를 마감하고 올해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였다. 밴쿠버 항만공사(Vancouver Fraser Port Authority)에 따르면, 2025년 밴쿠버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130만 명 이상에서...
메트로 밴쿠버 ‘빈 콘도’ 급증…“팔리지도, 살 사람도 없다”

메트로 밴쿠버 ‘빈 콘도’ 급증…“팔리지도, 살 사람도 없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미분양 콘도 수가 작년의 두 배 수준(약 2,500가구)에 달하며, 연말까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ARLEN REDEKOP 메트로 밴쿠버의 신규 콘도 시장에 ‘빈집’이 쌓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떠났고, 실수요자들도 높은 가격과 좁은 평형에 등을 돌렸다. 각종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사태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분양 콘도 3천 가구 넘어…작년의 두 배 투자자 이탈, 실수요자도 외면 리치몬드·버나비 등 고층 콘도...
밥 레니 “BC 부동산 산업, 구조적 위기…전담 리더 필요”

밥 레니 “BC 부동산 산업, 구조적 위기…전담 리더 필요”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왼쪽)와 ‘콘도킹’으로 불리는 밴쿠버 부동산 개발업자 밥 레니(Bob Rennie)가 3일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도시개발연구소(UDI, Urban Development Institute) 주최의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콘도 킹(Condo King)’으로 불리는 밴쿠버 부동산 개발업자 밥 레니(Bob Rennie)가 BC주 개발 산업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 총괄책임자(Real Estate...
트럼프 회담 후 카니 총리 “더 유리한 무역 합의 자신”

트럼프 회담 후 카니 총리 “더 유리한 무역 합의 자신”

8일 오타와 의사당 하원 질의응답에서 카니 총리는 미국의 관세로 큰 타격을 입은 특정 산업에 대해 ‘완화의 길이 보인다고 밝혔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직후, 현재 양국이 새로운 관세 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캐나다가 더 나은 조건을 얻게 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캐나다·미국, 관세 협정 실무 협상 중 카니 총리 “더 나은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