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분양 고급콘도 소송, 불안한 콘도시장 암시?

다운타운 분양 고급콘도 소송, 불안한 콘도시장 암시?

밴쿠버 다운타운1568 알버니 st.에 위치한 켄고쿠마 콘도타워 ARLEN REDEKOP 밴쿠버의 최고가 콘도 중 하나로 곧 완공을 앞둔 고급 콘도의 구매자가 ‘개발사와 중개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주장하며 구매 취소와 수 백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원고측 변호사는 아직 법정에서 증명되지 않은 이러한 주장들이 사전분양 콘도 구매자와 프로젝트 자금을 사전분양에 의존하는 개발사들이 직면한 일부 문제점들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전문가...
부모가 집 소유하면, 자녀도 자가 소유 확률 올라가

부모가 집 소유하면, 자녀도 자가 소유 확률 올라가

캐나다통계청의 새 보고서는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같은 나이와 소득수준의 같은 연령대에 비교해 자가를 소유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캐나다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부모가 집을 소유하면 자녀의 자가 소유 확률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 23세-33세 평균 자가 소유비율 15.1% 20일 발간된 이 자료는 소득, 지역, 연령대 별로 2021년 젊은 성인층의 주택소유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의 주택소유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 인구 밀집화 정책에 우려 높아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 인구 밀집화 정책에 우려 높아

SFU 도시 개발 전문가 앤디 얀은 도심 개발을 이미 형성돼 있는 교통망에 맞춰 하기 보다는 도심 개발을 통해 교통망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진=ARLEN REDEKOP 저층 아파트의 저가 세입자 퇴출 위기 “교통망 중심의 복합주택 개발 반대” BC주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 고층 콘도 등의 인구 밀집형 복합 주택 건설 박차 계획에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버나비 메트로타운이나 밴쿠버 브로드웨이 등지와 같은 인구 집약 지역에 혼란이 재...
10월 렌트비 모처럼 하락…작년대비 6.7%↑

10월 렌트비 모처럼 하락…작년대비 6.7%↑

임대 물량이 갑자기 급증하면서 10월 BC주의 임대주택의 가격이 하락했다. 임대 리스팅 포털, Rentals.ca 와 어버네이션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이 선선 해지고 임대 물량이 갑자기 급증하면서 지난 달 BC주의 임대주택의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렌트비 하락이 장기적인 추세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베드룸 $2,872 투베드룸 $3,777 임대 물량 갑자기 급증…“새 법안 영향” BC주 전역 리스팅 18% 가까이 증가 매달 Rentals.ca에...
‘나만의 세계를 꿈꾼다’…아일랜드 라이프?

‘나만의 세계를 꿈꾼다’…아일랜드 라이프?

코위찬 레이크에 있는 2.25 에이커의 섬인 아일랜드-7은 154만 9천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섬은 선착장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해안가 뿐만 아니라 집은 큰 천장과 멋진 대들보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UNIQUEPROPERTIES.CA 작은 세개의 섬 마켓에 나와, 단독주택 가격 수준  삼림 우거져 사생활 보장, 셀폰 무선 서비스도 가능          스와츠 베이, 시드니항에서 페리 타면 5분 거리   BC주 내 세 개의 작은 섬들이 일반 단독주택과 비슷한 수준의...
주정부, 신규주택법 개정 관련 시에 권한 부여

주정부, 신규주택법 개정 관련 시에 권한 부여

라비 캘론BC 주택부 장관. 주택정책 개선책과 관련해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각 시가 관련 세금 징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게 된다. 라비 캘론 BC 주택부 장관은 사라진 중산층을 위한 주택 정책 개선책 마련과 관련해서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주정부가 아닌 기존 시들이 관련 세금 징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주 내 시장들은 주정부의 관련 주택 정책이 새로 발효되면 그동안 시들이 얻어 왔던 수 천만 달러의 관련 세금 수익이 사라지게 되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