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밴쿠버 지역, 밴쿠버시에서 발전 불균형 푸대접

사우스 밴쿠버 지역, 밴쿠버시에서 발전 불균형 푸대접

연구조사에 따르면 사우스밴쿠버의 주민들은 다른 지역과 동등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 라고 모두 잘사는 동네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 밴쿠버South Vancouver 지역은 밴쿠버시에 속해 있고, 또한 울창한 숲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밴쿠버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발전이 느린 듯이 보인다. 교통, 의료, 교육, 공공시설 이용이 타 지역 주민에 비해 1/10 수준에도 못 미쳐 아동케어시설 이용하려면 버스 두...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1년, 3년 고정모기지 가장 인기 높다

주택 구매자와 모기지 갱신을 앞둔 대출자들은 금리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금리시대에서는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 이다. 10년만에 가장 높은 대출금리 시대에 살게 된 대출자들과 예비 주택구매자들은 여러 대출기관의 금리를 비교하며 가장 낮은 금리로 대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금융전문가들은 금리 만큼이나 대출기간도 중요한 고려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출자 ‘단기 모기지’ 선호…금리하락 기대 캐나다모기지 사만사 브룩스 CEO에 따르면 캐나다중앙은행이...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1950년대 유명 건축가 홀링스워스에 의해 설계된 작은 주택이 매매가 23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다. 이 집은 대지 9,660 sq/ft 면적에 건평 1,363 sq/ft 이다. 사진=JASON PAYNE 노스 밴쿠버 서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1950-60년대 스타일의 작은 주택이 매물로 나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주택은 매각된 뒤 낡은 시설로 인해 허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건축가 프레드 홀링스워스의 작은 집 ‘날으는 화살’...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법원은 주택 소유주의 불법 퇴거 요청을 지적하며, 이는 초기 계약서를 위반한 불법이며, 따라서 주택 소유주가 세입자에게 연간 임대료인 3만4천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노스 밴쿠버 주택 2층을 임대해 살고 있던 한 부부는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고 살던 집에서 나와야 했다. 그러나 법원은 소유주에게 연간 월세인 3만4천달러를 임대인에게 지불하라는 벌금형을 내렸다. “집 주인 아들 이사 들어오지 않아” 소송 제기 법원, 불법 퇴거 요청, 계약서 위반한...
6만9천달러 빈집세 폭탄 맞은 주민, 선처 호소

6만9천달러 빈집세 폭탄 맞은 주민, 선처 호소

웨스트 13가에 있는 6채짜리 임대 주택 주인에게 빈집세로 연체료 포함 69,000달러가 청구됐다. 이 건물은 1972년에 부친이 구입해 소유해 오다가 1980년대 그녀가 인수해 주택 임대업을 하기 시작했다. 사진=ARLEN REDEKOP 조앤나 콜레티스는 밴쿠버시 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자신의 주택 West 13th Ave.에서 지난 수 십 년간을 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 큰 집을 6가구로 나눠 임대를 놓고, 세입자들로부터 임대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매년 꼬박꼬박...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비영리단체 BC주택연합 질 앳키 CEO는 다른 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쉽으로 캐나다임대주택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캐나다임대주택지수CRHI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BC주의 평균 렌트비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어떤 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승폭으로 임차인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주를 기록했다. BC주 전국에서 ‘최악’… 60만 가구 렌트중 10만5천가구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 “25만가구 정부가 임대료 보조금 지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