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써리 플릿우드 스카이트레인 연장에 기대와 우려 교차

플릿우드 사업개선협회의 딘 바버 이사장은 플릿우드 지역에 계획된 3개역 근처에 20~30개 타워의 개발제안이 진행중이라고 했다. 이런 개발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향후 10년 간 약 3만명의 주민 유입을 대비할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우려된다고 말했다. 스카이트레인 건설에 대한 써리 플릿우드 지역 주민의 기대감에는 낙관론과 우려가 섞여 있다. 주민들 ”대대적인 변화 예상” 프레이져하이웨이 16KM를 따라 지금의 킹조지역 종점과 랭리를...
이제 중년이 된 X세대, 별장시장 주도한다

이제 중년이 된 X세대, 별장시장 주도한다

가족, 부부, 은퇴자로 구성되는 이 세대는 미래에 가족에게 물려줄 목적으로 휴양지들의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레저가 리맥스사를 대행한 조사에서 캐나다 전역 74%의 소유자가 별장을 가족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부동산업체 리맥스의 2023년도 별장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X세대가 밴쿠버아일랜드와 위슬러와 같은 BC주의 휴양vacation 부동산 시장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구매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가치상승’ 가족, 부부, 은퇴자로 구성되는...
세입자 퇴거통지 배상판결에 항소 늘어

세입자 퇴거통지 배상판결에 항소 늘어

2022년 7월 11일부터 퇴거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불법 퇴거 배상금이 2개월치 임대료에서 12개월치 임대료로 급등했다. BC주택임대차의 퇴거 판결에 대한 법원의 항소건이 접수된 버나비 주택. 세입자 퇴거통지와 관련한 규정이 강화된 후 BC주택임대차브랜치(RTB)의 판결에 항소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의 경우 집주인들은 임대인이 나간 집에 입주하기도 전에 배상판결을 받기도 한다. 불법 퇴거 배상금 12개월치 임대료로 급등 소유주 입주도 하기전에 “배상해라” 판결...
“콘도•타운홈 건설도?”…길어지는 정부의 ‘침묵’

“콘도•타운홈 건설도?”…길어지는 정부의 ‘침묵’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대부분의 단독주택 지역을 고밀도로 구획하는 것을 포함하는 법안을 4월에 발표했다. BC주정부는 4월 각 단독주택지에 최대 4채의 주택 건설을 더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홈즈 포 피플 home for people’ 실행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은 BC주 대부분 지역의 토지구역을 조정하는 등 주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주택정책을 핵심으로 한다. 단독주택 부지에 최대 4채 건축 허용 토지구역 조정만 발표 그런데 계획안에 단독주택에 허용되는 주택이 임대용...
[4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 자신감 회복, “올해 가격 5% 상승”

[4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 자신감 회복, “올해 가격 5% 상승”

REBGV는 새 매물의 등록활동이 평년 정상치보다 낮았던 점을 고려하면 4월의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면서 8회 연속 금리인상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봄 이후 8회 연속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서 대출 능력이 약화되고 거래활동도 함께 급락했다. 2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발표한 4월 MLS통계에 따르면 총 2,741건의 집이 주인을 바꾸었다. 작년 4월(3,281건) 보다 16.5% 감소했고 4월의 10년...
[4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금리 동결되자 구매 움직임 활발”

[4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금리 동결되자 구매 움직임 활발”

발데브 길 협회 CEO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협회소속 중개인들은 멀티 오퍼를 받기기 시작했다. 거래가 반등하면서 많은 홈오너들은 지금이 판매의 적기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현 시장상황을 전했다. 그는 “해당지역 중개인을 통해 시장상황을 먼저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고질적 재고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주택거래량은 4월에도 꾸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리가 동결되자 구매자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았다. 매물 부족..가격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