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가격상승세 지속

1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가격상승세 지속

지난달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MLS주택가격지수 종합 기준가격은 125만 5천 2백 달러로 지난해 1월 대비 18.5%, 12월 대비 2% 상승했다. 새해 첫 달의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거래량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고 거래량에서 후퇴했으나 매물 부족으로 인해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총 2천 285건의 거래가 성사 되었다. 이는 2021년 동기간 대비 4.4%,...
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시장 정상화 신호? 신규매물 급증

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시장 정상화 신호? 신규매물 급증

1월말 기준 총 매물은 2천 332건으로, 2021년 1월 대비 44.6% 감소했고 2021년 12월 대비 19.2% 증가했다. 지난해 역대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은 새해 1월에는 거래량이 시장 재조정 국면을 보였다. 전체 거래량은 1월로는 역대 3번째로 많았지만 12월과 비교할 때 냉각 국면을 보였고 반면 신규매물은 상당히 증가했다. 이 지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 전용부지 폐지, 승인절차 간소화

단독주택 전용부지 폐지, 승인절차 간소화

보고서는 온타리오주의 1인 당 주거지역 당 주택수가 G7국가에 비해 뒤쳐져 있다고 밝혔다. 주택 옹호론자들은 특히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한 환경 및 기반시설 비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기존 거주지역에 듀플렉스, 트리플렉스, 협소주택, 타운홈과 같은 보다 대중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온타리오주 어퍼더블주택대책위원회는 구매 가능한 주택을 더 공급하려면 대다수 주거지의 단독주택 전용 건축규정을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안을 발표했다. 온주 주택대책위 권장안...
집 값, 상승 여유 더 있다?

집 값, 상승 여유 더 있다?

회사로부터 든, 연방정부 든 이런 유형의 인센티브는 개인 수혜자에게는 혜택을 주지만 주택시장 전체를 볼 때는 진정하기를 거부하는 듯한 이미 너무 뜨겁게 달궈진 현재의 주택시장에 불을 더 지피는 역할을 한다. 포스트팬데믹 구인난에 직면한 한 온타리오주의 한 회사는 젊은 인재를 주거비가 비싼 도시로 유인하기 위해서 주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콜링우드에 본사를 둔 크로지어(Crozier’s) 컨설팅 엔지니어는 새 직원이 콜링우드로 이주하도록 주택 보조금...
높아진 금리 인상 예고…모기지에 미칠 영향은?

높아진 금리 인상 예고…모기지에 미칠 영향은?

BMO은행 로버트 카브치크 수석경제전문가는 모기지 시장은 올 해 더 이상 금리인상 가능성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의 26일 금리발표는 동결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티프 맥클램 총재가 이끄는 통화정책위원회가 이번 발표에서는 동결을 결정했지만 금리가 앞으로 몇개월 이내 곧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매우 분명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캐나다중앙은행의 인상폭과 그 인상이 모기지 대출자에게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것인가 이다....
콘코드 퍼시픽, 재산 논쟁 건 소송서 패소

콘코드 퍼시픽, 재산 논쟁 건 소송서 패소

법정은 당시 콘코드측의 한 직원이 부정직했다는 이유를 들어 5백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판결했다. 18일 이와 관련 두 명의 판사는 콘코드사와 캐네디언 메트로폴리탄 프로퍼티간의 협정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전 법원의 결정을 지지했다. 국내 대형 건설업체인 콘코드 퍼시픽 건설사가 18일,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워터 프론트 부동산 재개발 사업 발주 건을 놓고 BC고등법원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받았다. 콘코드 퍼시픽의 소유주인 싱가포르 억만장자 웨이 홍 렁은 1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