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4시…. 인도네시아의 커피 문화 – [커피 이야기] 18회 오후 4시. 캐나다에서는 참 설레는 시간이다. 왜냐면 4시면 이미 퇴근을 했거나, 퇴근시간이거나, 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커피 로스터리를 하기전엔 나도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4시가 되면 일을 마무리하고 4시 반이면 퇴근을 했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5시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참 기다려지는...
7월 8일 오후 7시 Chandos Pattison Auditorium 20년 전통의 밴쿠버 합창단 제16회 정기공연이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Chandos Pattison Auditorium(10238 168 ST Surrey)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가요와 미사곡 외 뮤지컬 영웅, 여성 중창과 혼성 중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를 배경으로 한 유명 뮤지컬이다. 한국인이라면 같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으며...
오는 7월 8일 버나비 토미 더글라스 도서관에서 “죽음에게서 배우는 멋진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유현옥 박사의 특강이 7월 8일 (토)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버나비 토미더글라스 도서관 프로그램 룸 1 (주소: 7311 Kingsway, Burnaby) 에서 개최된다. 유현옥 박사는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죽음교육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웰에이징러닝센터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그간 BC주의 의료진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 명실공히 메트로 밴쿠버 여름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한 한인문화축제가 오는 6월 17일(토)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한인문화축제는 연인원 3만명이 참가하는 밴쿠버 최대 축제의 한마당이다. 신동휘 회장(사진)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내 행사를 진행하다 올 해 다시 야외 축제로 기대감이 크다. 또한 올해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이기도 하다”며 막판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기대 …오후...
[커피 이야기] 17회 [커피 이야기] 17회연애시절 와이프가 Austin 길 선상에 살고 있어서 집에 바래다 줄 때면 Blue Mountain이라는 길을 거쳐가곤 했다. 이제는 더 이상 그쪽에 살지 않지만 가끔 그쪽에 갈 일이 생기면 일부러 나는 Blue Mountain 길을 거쳐서 가곤 한다. 연애 때 기억이 떠올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커피관련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Blue Mountain 하면 고급 커피하면 떠오르는 Hawaiian Kona 커피와 양대산맥인...
주캐나다한국문화원 5월 케이시네마 프로그램으로 5.24 ~ 5.30까지 영화 <교섭> 온라인 상영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5월 24일(수)부터 5월 30일(화)까지 <교섭>(임순례, 2023)을 온라인 상영한다. 지난 1월 극장 개봉한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숨 가쁜 활동을 그린 이야기로 2007년 개신교 신도 23명이 선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