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과 소식 공유하는 역할 할 터”
사단법인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이 ‘행복이 가득한 노인회’ 밴쿠버노인회 매거진을 창간했다. 노인회는 매거진 창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지난달 23일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가졌다.
최금란 회장은 “노인회는 여러 회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북미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잡았으며 더 분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엄정본 부회장은 “노인회 창립 43년만에 처음으로 발간되는 매거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해 실버 세대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축하말을 했다.
권중근 부회장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과 정신으로 우리 노인회를 이끌어 가는데 elelaehf이 되도록 다 함께 힘써 나가자”고 했다.
김봉환 부회장은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간행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번 노인회 매거진은 밴쿠버노인회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상황, 역대 회장단 등을 정리함으로 후세들에게 한인 1세대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했다.
또한 공감 ‘밴쿠버의 시니어로 살아갑니다’, 수필 ‘4대를 이어 온 꽃, 사랑 부차드 가든’, ‘이태리에서의 가족여행’ 여행기, 은퇴연금 CPP, OAS, GIS 알아보기, 2019년과 2020년 노인회 행사 및 소식을 통해 회원들의 소식, 정보, 재능 공유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 회장은 “이번 창간호를 기초로 노인회의 간행물로 발전시켜 밴쿠버노인회의 발자취를 남기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노인회’ 밴쿠버노인회 매거진 창간호는 9월 노인회 행사 때 회원들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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