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재정 위기에 처한 지역 내 많은 음식점들을 이용함으로써 맛난 음식도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려보자. 실내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모여 식사를 할 수 없는 현 상황이지만, 곧 이전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줄인 사업체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특히 음식점들의 직원 감원율은 다른 업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전했다.

집 근처 음식점들은 픽업 고객에게 큰 폭의 할인을 혜택을 주고 있다.

APNA CHAAT HOUSE는 써리 7500-120ST. 에위치해 있다. 이 곳은 인근 지역에서 인도 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마살라 속으로 꽉 차 있는 크리스피 촉감의 골가파를 오더 하면 타마린드나 민트 향이 나는음료수가 딸려 나온다. 가띠 롤과 파브 바지, 사모사, 브헬 퓨리, 바다 파브 그리고 그 밖에 여러 스낵들이 선을보이며, 가격은 매우 합리적이다.

밴쿠버 1370 E. Georgia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COHO COMMISSARY는 최근 오픈한 업소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양고기 수프와 프랑스풍의 양파 수프가 일품이며, 키위와 와규 햄버거가 커리 소스에어울려져 나온다. 배달료는 5달러이며, 60달러 이상 주문을 하면 무료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밴쿠버시 그랜빌 아일랜드 1807 Mast Tower 로드에 자리잡은 LOBSTER MAN은 커다란 탱크 안에서 많은 랍스터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신선한 새우와 게도 그에 합세해서 막 튀겨서 나온 감자칩과 함께 상큼한 해산물의 향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밴쿠버 3825 Main st.에 위치한 FISH COUNTER, 밴쿠버 1600 Franklin st.의 FRANKLIN FOOD LAB, 밴쿠버 1938 W. 4th Ave.의 FREEBIRD, 밴쿠버 3424 Cambie st.의 POTLUCK HAWKER EATERY, 밴쿠버시 1348 Hornby st.의 SASHIMIYA, 밴쿠버 2419 Main st.의 SUPERBABA, 포트 코퀴틀람 1346 Kingsway의 SYSCO AT HOME 그리고 밴쿠버 2611 W. 4th Ave.에 자리 잡은 YASMA 등에서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지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