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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학교 절반, 바이러스에 노출

2021-02-22 13:51:14

2월 이후 써리에서는 49개교가, 코퀴틀람과 포트무디에 25개교, 랭리에 23개교, 애보츠포드, 버나비, 델타에서 각각 10개교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 써리 교육청은 지난 연휴 주말동안 코비드 19 관련한 통지가 34개교에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학내 감염사례를 추적하는 웹사이트, BC학교 코비드19 트래커에 따르면 17일까지 BC 주 소재 학교의 50%에 가까운 학교가 코비드 19에 노출되었고 15일과 16일 사이에만 91개 교가 추가되었다. 17일 기준, 973개의 유치원부터 12학년 학교에서 3천 67건의 노출사례가 보고되었다.
이 단체의 페이스 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48.2%의 BC 소재 학교에서 바이러스 노출 사례가 보고되었다. 또 14일과 15일 사이에만 91개 학교가 노출되었다고 전했다. 추가된 91개교 대다수는 프레이져 벨리 소재 학교이다.
밴쿠버코스탈 보건국 관할지는 지난 연휴 교내 노출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노출이 증가된 것으로 기대된다. BC질병통제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의 자료에 따르면 두 보건국 소재 학교의 노출은 특히 지난 2주간 급증했다. BC질병통제센터는 웹사이트에 노출된 학교 목록을 제공한다.
2월 이후 써리에서는 49개교가, 코퀴틀람과 포트무디에 25개교, 랭리에 23개교, 애보츠포드, 버나비, 델타에서 각각 10개교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 써리 교육청은 지난 연휴 주말동안 코비드 19 관련한 통지가 34개교에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12월에 BC 보건부는 교내 노출에 대한 일일 통계를 제공할 능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통신, 접촉자 추적, 바이러스 교육에 자원사용의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매일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할 여력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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