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기준 총 활성 매물은 6천254 건으로, 10월 대비 5% 감소했고 작년 11월 대비 17% 증가했다.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은 14%로, 전체시장이 균형시장임을 보여준다.
연말로 향하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11월에도 계속해서 냉각되었다. 구매자들과 매도자 모두 올해 후반기부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가격 연속 하락
관망세로 거래, 신규매물 모두 둔화
11월말 기준 총 활성매물 6천254 건
이 지역 MLS 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은 총 891건의 거래가 성사되었다. 이는 월 대비 8% 하락했고 지난 10년 간의 11월 거래량으로는 9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신규 매물은 2,030개가 등록되면서 10월 대비 20% 감소했고 3,533건으로 올해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5월 보다는 43% 감소했다.
“연말연시로 바쁜 구매자와 매도인들은 계속해서 시장을 관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FVREB 나린더 베인즈 협회장은 전예상했다. “이러한 관망세로 거래와 신규 매물이 모두 둔화되고 있으며 금리 하락의 움직임이 나타날 때까지 겨울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11월말 기준 총 활성 매물은 6천254 건으로, 10월 대비 5% 감소했고 작년 11월 대비 17% 증가했다.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은 14%로, 전체시장이 균형시장임을 보여준다. 이 비율이 12%에서 20% 사이일 때 균형시장으로 간주된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12%로 균형시장 영역에 있고 타운홈과 아파트는 아직 매도인에게 유리한 영역에 있다.
FVREB 최고경영자 발데브 길은 “계절성과 고금리로 판매활동이 계속 위축되고 있으며 2024년초까지 판매가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시장이 침체는 구매자에게 좋은 시장기회가 된다며 구매 시 각 지역에 밝은 부동산중개인의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지난 달 거래 완료까지는 평균 약 한 달이 소요됐다. 단독주택은 36일이었지만, 타운하우스와 아파트는 29일로 거래가 주택보다 좀 더 빨랐다.
한편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한 기준가격은 10월 대비 1.1% 떨어지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형별 MLS® HPI 기준가격
•단독주택:$1,489,100. 10월대비 0.94% 하락, 2022년 11월대비 6.22% 상승
•타운홈: $837,200. 10월대비 0.95% 하락, 2022년 11월대비 5.08% 상승
•아파트: $545,300. 10월 대비 0.02% 하락, 2022년 11월대비 5.6% 상승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 통계 지역: 애보츠포드, 랭리, 미션, 노스델타, 써리, 화이트락. 부동산중개인 수-5,14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