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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한인의 날 캐나다 배문수, 양영민 후보

2024-07-18 11:29:55

7월22일까지 공개검증
세계 126명, 12개 단체 포상 후보

 10월 세계한인의 날에 시상되는 해외유공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세계 각 지역에서 126명과 12개 단체가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캐나다에서는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과 양영민 코윈 오타와 고문이 후보자로 올랐다.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은 각종 사회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를 통해 한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 및 교육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한- 캐나다 교류 증진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기여했다. 양영민 코윈 오타와 고문은 여성단체인 코윈에서 17년간 활동하며 신규 이주동포의 정착 지원 및 한인여성의 주류사회 진출에 앞장섰으며 65세 이상 동포단체인 상록회를 이끌며 노인건강증진 등의 발전에 기여했다.
후보자들은 22일까지 공개검증을 통해 포상이 이루어진다. 포상은 제18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10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때 열린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