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회 송년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회(정기동 회장) 송년회가 15일 만리장성 중식당(써리)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구 경찰영사, 이세원 한인회회장, 최금란 노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정기봉 민주평통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북핵철폐와 중국사드반대 등 한국정세가 혼란스럽다.”며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유공자로 한국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정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에서는 순국 선열 월남전 장병에 대한 묵념과 업무 보고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항등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2부에는 만찬 및 전우의 밤 행사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