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밴쿠버노인회는 3월 19일 오후 5시 앤블리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엄정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2024년 활동 및 회계보고, 밴쿠버노인회가 3곳으로 운영되었던 상황과 올 1월 9일 정택운 노인회장과 조구동 노인회장이 통합해 새롭게 시작한 과정을 설명했다.
채석환 선거관리위원장은 46대 회장 및 이사 감사 선출건에 대해 설명하고 정택운 회장을 추대했고 과반수 찬성으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택운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인회지만 과거의 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화합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입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