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안동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참석

2025-05-01 12:07:29

캐나다 윈져지회 및 타이완 타이페이지회와 MOU 체결

글 이지은 기자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임채호)는 4월 28~30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 ‘2025안동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에 지회임원, 글로벌마케터, 차세대 임원진 14명이 바이어로서 수출 상담회에 참석하였다. 행사 중에 밴쿠버지회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체 대표들과 상담 및 일부 계약체결했다. 아울러 캐나다 윈져지회 (지회장 지동식) 타이완 타이페이지회(지회장 진선주) 와 MOU 체결하고 지회 회원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 상담규모는4월  30일 기준 1908건 1억4723만3316달러(2097억여 원)로 집계됐으며 이틀간 현장 판매금액은 약 2400만원 정도다. 특히  K-푸드, 뷰티,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 240개사가 256개 부스를 준비해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상대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세계 51개국 108개 도시에서 903명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가해 고국의 중소기업들이 제조한 우수한 상품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