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증시에서 S&P/TSX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51포인트 상승한 32,227.88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업종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5일 오전 캐나다 증시는 기초 금속·금융·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미국 주식시장 역시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토론토 증시에서 S&P/TSX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51포인트 상승한 32,227.88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업종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에너지주 하락은 주말 사이 미국 군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11.69포인트 오른 49,094.08, S&P 500 지수는 54.98포인트 상승한 6,913.45, 나스닥 종합지수는 217.70포인트 오른 23,453.33을 각각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캐나다 달러가 미화 72.70센트에 거래돼, 전 거래일의 72.80센트에서 소폭 하락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2월물 원유가 배럴당 58.21달러로 89센트 상승, 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4,452.70달러로 123.10달러 급등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북미 증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 정책과 국제 정세 변화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