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4일 TuesdayContact Us

YVR 멕시코행 항공기 난동…10명 체포·기소 예정

2026-04-14 13:01:01

사건은 토요일 오전 7시 30분경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발생했다. 당시 RCMP는 기내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총 10명을 체포했으며, 기물손괴(미스치프) 및 항공법 위반(승무원 지시 불이행) 혐의를 적용할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 10명이 체포돼 기소될 예정이다.

승무원 지시 불이행·안전 위협 혐의

항공편 지연…법원 출석 예정

사건은 토요일 오전 7시 30분경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발생했다. 당시 RCMP는 기내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웨스트젯 항공편(WS2662)은 멕시코 카보산루카스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일부 승객들이 기내에서 통제 불능 상태로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경찰이 문제를 일으킨 승객들을 항공기에서 하차시켰으며, 항공기는 이후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승객은 승무원 지시를 따르지 않고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해 항공편 지연을 초래했다. 현장에서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른 승객들도 일시적으로 항공기에서 내려야 했다.

경찰은 총 10명을 체포했으며, 기물손괴(미스치프) 및 항공법 위반(승무원 지시 불이행) 혐의를 적용할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

이들은 현재 모두 석방됐으며, 향후 리치먼드 주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