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악 자전거 사고로 부상당한 15세 소녀, 의식불명

산악 자전거 사고로 부상당한 15세 소녀, 의식불명

노스 밴쿠버에 살고 있는 카일레이 코팡(15)은 한 달 전, 산악 자전거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다가 충돌해 큰 부상을 입어, 현재 회복을 기약할 수 없는 채로 장기 병동에서 남은 생을 마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코팡의 친구들과 지인들은 ‘고우펀드미GoFundMe’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코팡의 의료 지원비를 모금하고 있다.

스탠리 공원 벌목작업 재개…추가로 4천여 그루 ‘싹둑’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스탠리 공원의 올 해 벌목 작업이 다시 재개됐다. 밴쿠버시는 오래된 나무가 수목들의 해충 감염을 일으키는 주 원인을 제공한다는 이유를 들어,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목에 대한 벌목작업을 올 해도 재개할 방침이다. 지난 해 이 무렵, 스탠리 공원 내 8천여 그루의 고목들이 벌목된 바 있다.

“다운타운 잠깐 주차 겁나요”…월평균 150대 차량 견인

밴쿠버 다운타운 등에서 월 평균 150대의 차량들이 불법 주차와 관련해서 견인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개월 동안 밴쿠버시 웨스트 코르도바 스트리트의 1000블럭 인근 지역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빠른 속도로 견인 차량에 이끌려 현장에서 사라졌다.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정책에 모든 주민들이 동의하지는 않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마찰이 빚어질 전망이다. 재건축시 최초 건축업자의 인가 조항이 발목 잡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