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극 식물, 기후 변화에 빠르게 적응… 생태계 재편 우려

북극 식물, 기후 변화에 빠르게 적응… 생태계 재편 우려

기후 변화로 급속히 따뜻해지고 있는 북극에서 식물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북극 생태계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목 증가·꽃식물 감소 확인 생물 다양성 위협 우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에든버러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밴쿠버의 소리는 과연 어떨까?

밴쿠버의 소리는 과연 어떨까? 생활 주변의 각종 환경 속에서 다양하게 들려오는 여러 종류의 소리들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노래 소리, 악기 소리, 동물이나 새들의 울음 소리, 자동차 소리, 종소리 등등. 힐러 굿스피드(36)는 이 같은 도시의 소리에 호기심을 갖고 밴쿠버의 소리와 관련된 한 음향 앨범을 제작 중이다.

각 시, 주정부의 밀어붙이기 주택정책에 난감

BC주정부의 인구 밀집화 정책과 관련된 밀어붙이기 식의 주택 건설 정책에 각 지역의 시장들이 난감을 표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이들 중 두 시정부는 콘도, 아파트 건설 건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BC 주정부에 제출해야 할 형편이다. BC주정부는 현재 스카이 트레인 등의 공공교통 운행 인근 지역에 아파트 등의 대형 주택 건설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써리 6명 살인 사건 범인, 올 가을 재심 속개

2007년 10월 19일, 써리 에서 6명이 동시에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의 범인으로 코디 해비셔와 메튜 존스톤이 구속돼 2014년 10월, 6건의 일급 살인혐의를 받고 25년간 집행유예가 없는 종신형 선고를 받았다. 이들은 마약 범죄 조직 폭력 집단인 레드 스콜피온파 소속이다.

보건부, 코로나 팬데믹 비상 사태 종료 선언

BC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지난 2일, 2020년에 내려졌던 BC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관련 공중 보건 비상 사태령을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거부로 해고됐던 2천명 이상의 주 내 해당 의료 종사자들이 일터에 정상 복귀하게 됐다.

뛰어오르는 물가에 상품 절도 급증

뛰어오르는 물가에 상품 절도 급증

매장 제품 절도 전에 비해 300% 증가 중소 매장 월 평균 2-4백 달러 손실 발각 시 직원에게 공격적인 행동도 감행 노스 밴쿠버에 소재한 마리아 훼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