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중한 질병·부상자 무급휴가 추진
항암치료 등 장기 요양자 직장 복귀 보장 BC주정부가 중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근로자를 위해, 연간 최대 27주간의 무급 휴가를 허용하는 고용기준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20일 빅토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법안이 집권 신민당 다수 정부를 통과하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미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이 이행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국내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신규 이민자 지원단체, 소셜미디어 ‘바이 캐나다’ 캠페인 전개
프로그레시브 상호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단체(The Progrresive Intercultural Community...
18년전 실종됐던 미션 10대 소년, 미 워싱톤주에서 유해 발견
2007년 4월 29일, BC주 미션에서 살고 있던 제프리 서텔(당시 17세)이 미국 워싱톤주에서 2008년 발견된 사체...
온주 전기 할증료 양측 일단 후퇴…“다시 협상”
온타리오 주가 보복관세로 미국 3개 주로 수출하는 전기에 25% 할증료를 부과하자 미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및 알루미늄...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시장] 올 봄 시장 매물 넘친다
“풍부한 신규 매물에 구입자 선택 폭 넓어” 매물 부동산 1만2,744채, 기준가 116만 달러 1월에 작년 대비 46% 증가했던 신규 매물이 2월에는...
[2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 4개월 만에 첫 거래 증가
구매자들이 더 많은 선택지와 가격 약세를 활용하면서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판매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재고 축적, 가격약세..기준가 96만2500달러 총...
‘경제통’ 마크 카니 새 수상에…“트럼프 성공하게 놔두지 않을것”
연방 자유당 신임 당수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 카니 전 총재는 당원 15만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전 재무장관을 누르고 대표로 뽑혔다. 자유당원 15만1899명이 참여한 1차 당대표 선거에서 카니는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했다.
폭등 관세, 첫 피해자는 ‘식료품’
애거시즈에서 파워 우두 목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제이크 파워는 성장되고 있던 자신의 사업장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증액 여파로 곧 재정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노스밴 클리블랜드 댐 안전시설 업그레이드 시행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원위원회는 노스 밴쿠버 클리블랜드 댐에 대한 안전 시설을 강화해 2026년에 해당 건축 공사를 완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년 댐...
포근한 겨울 날씨에 스키시즌 종료…스키어들 ‘울상’
이번 겨울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날씨는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다. 잠깐 사상 최고의 혹한 기온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번 겨울에 이와 같은 온난화 현상이...
“남자친구를 살해했습니까?”…20대 여성 재판 속개
지난 2020년 3월,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에서 시드니 요셉 맨티(당시 32세)가 여자 친구인 페리쉬 라로쉬(28)에 의해 살해됐다. 용의자 라로쉬는 이...
“클리닉 의료 조무사 채용해 환자 돌봐야”
지난 해 BC주 주민들 중에서 가정의family doctor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총 수가 1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2026월드컵, 밴쿠버에서 7 경기 개최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는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3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따라서 2026 월드컵은 '북 중 미 월드컵'이 된다. 6월...
빅토리아에서 복원한 1956년식 벤츠 450만 달러에 경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진행된 자동차 소장품 경매 시장에서 1956년식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모델이 450만 달러(CAD)에 매매는 신기록을...
주정부, 신규 컬리지 유학생 2년간 등록 금지
BC주정부가 신규 고등교육기관에 대해 2년간 유학생 등록신청을 금지한다. 유학제도를 악용해 돈을 버는 사립학교들의 문제와 함께 유학생들이 주택공급난을...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st. 1835번지에 있는 콘도 매물광고는 주목을 끌지만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만든다. 광고에는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