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증가’하는 라임병… 기후변화로 진드기 확산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와 미국에서 라임병(Lyme disease)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드기가 옮기는 이 감염성 질환은 다시금 국제 뉴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팝스타 저스틴 팀버 레이크가 지속적이고 심각한 고통을 동반하는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가 됐다. 팀버 레이크 외에도 캐나다 가수...
밴쿠버 최고층 커브 콘도 법정관리 직면
9천만 달러 은행 대출금 납부 못해 법원 이 달 말 최종 결정 버라드 ST.와 웨스트 펜더 교차점에 초고층 60층짜리 커브...
전직 경찰 구금 벗어나자 마자 전 부인 살해
보석금 지불 후 풀려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주차장에서 심한 말다툼 후 목 졸라, 병원서 사망 켈로나에 살고 있는 한...
정부, 돈세탁 범죄 척결 위한 새 법제도 마련
모기지 대출 관련 엄격한 제도 및 규정 마련 “돈세탁 자금 모기지 상환하는 방식 이용” 7천명 모기지 브로커 주정부...
이상한 문자를 최근 많이 받고 있다면?
최근 휴대전화로 스팸 문자 메시지가 많이 오는 것 같다면 아마 맞을 것이다. 캐나다 사기예방센터는 ‘스미싱’ 이 증가하고...
FIFA, 북미 월드컵 첫 티켓 추첨 신청 9월 10일 스타트
추첨일은 미정..단계별 출시 프리미엄 티켓은 개시 2026년 FIFA 북미 월드컵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축구 팬들은 9월 10일부터 첫 번째 티켓 추첨...
밴쿠버 종합병원 주차장서 간호사 흉기 피습…40대 여성 중상
14일 저녁, 밴쿠버 제네럴병원(VGH)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 간호사가 귀가하기 위해 병원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칼에 여러 차례 찔리는 부상을...
골프 카트에 부상당한 신부 피해보상 소송 제기
영국인 나타샤 퀸리 씨는 지난 해 8월 1일, 퍼리 크릭Furry Creek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던 중이었다. 이 골프장은 밴쿠버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하우...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노숙자들 고령화 심화
1천여명 거주할 곳 없어 길거리 배회...“생이 막막” 61-65세 연령층의 증가 가장 높아 로저 오크(71)는 낮이 되면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위치해 있는...

허드슨 베이 시대의 폐막…덩그러니 빈 건물만 남아
캐나다 최대 유명 백화점으로서 주민들에게 지난 오랜 기간동안 친숙하게 알려져 왔던 밴쿠버 다운타운 허드슨 베이 매장이 138년이라는 긴 세월을 마감하고 지난...

“트럼프 관세 및 합병 위협 함께 맞섭시다”
미 벨링햄, 밴쿠버 주민들에게 ‘러브레터’ 전달 “200년간 쌓은 우의로 존경심 갖는 역사 이루자” 방문 차량 수 지난 해 비해 10만대 이상 줄어 벨링햄...

응급실 대기시간 ‘최악’…평균 4시간 13분
2019 년 3 시간에에서 더 길어져 의사, 간호사 인력 부족이 원인 이글릿지 응급실 10시간 푯말 파문 지난 5년간의 국내 각 주 간의 응급실 대기 시간...

BC주, 알버타주 파이프라인 건설 놓고 이견차
2일, 싸스콰치완주에서 열린 각 주 수상들 모임에서 BC주는 알버타주에서 BC주 프린스 루퍼트 지역으로 향하는 파이프라인 오일 수송 건을 놓고 알버타주와...

“까마귀가 밴쿠버 상징”…주민들의 사랑 지극
심리학자인 수잔 맥도날드에게 까마귀는 마치 친구 같다. 밴쿠버 키칠라노에 있는 그녀의 집 마당에는 까마귀집이 있다. 그녀는 까마귀들이 매우 영특하다고 말한다....

“버스 기사님께 꽃 한 송이를”
지난주 웨스트 밴쿠버 홀슈 베이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로 4세 소년 레오나르도 마차도가 숨진 가운데, 그의 아버지가 시민들에게 뜻깊은 부탁을 전했다. 버스와...

브로드웨이 지하철역 2027년 가을 개통
BC주 정부는 2일 밴쿠버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며 해당 노선이 2027년 가을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발표에서 관계자들은...

캐나다포스트, 노조의 중재 요청 거부
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 캐나다포스트가 노조의 구속력 있는 중재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노사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캐나다우편노조(CUPW)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