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불투명해진 100년 베이백화점…“아쉬움에 탄식만”
지난 1백여년 이상 캐나다의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서의 위치를 지켜온 허드슨 베이 백화점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베이 측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 st.에 자리 잡고 있는 베이 백화점의 자리에 콘도 및 오피스 건물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치솟는 분유 가격에 산모들 고충 심화…“공급도 부족”
물가상승의 여파와 지속적인 분유 공급부족으로 인해 신생아 및 유아들의 미래 건강에까지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11년전 집 떠난 80대 남성, 가족 재산 분할 청구
지난 2012년, 48년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해 온 부인을 두고 갑자기 집을 나간 칠리왁시의 현재 88세인 한 남성이...
고급 전기자동차 소유가 “부의 상징”…테슬라 가장 인기
BC주에서 전기 자동차EV가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곳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이며, 이차종들의 거의 반 이상이 테슬라 인...
증오・인종차별…헬프라인 내년 봄 개통
주정부는 인종차별적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지역사회 단체들에게 증오로 인한 폭력과 싸우도록...
전국 33% 가구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캐나다통계청은 10월 노동시장 조사에서 지난 달 전국 33% 가구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통계청 10월 노동시장 조사 통계청은 인플레이션이...
“냉장고 관리만 잘해도 식비 절약되요”
UBC대학교 행동과학 지아잉 쟈오 교수는 올바른 냉장고 사용을 통해서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올바른 냉장고 사용 통해 음식물...
겨울이지만…‘맨 땅’ 스키장, 눈 소식 감감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올 겨울 밴쿠버 지역 겨울 날씨가 엘 니노 El Niño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포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민들은...
몸캠 피싱에 시달리던 12세 남아 자살
프린스 조지에서 12세의 칼슨 클레랜드가 몸캠 피싱sextortion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2012년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돼 당시 15세였던...

2021년 센서스…아파트 신축 두배 증가
202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국 주택 신축이 인구증가율 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5층 이상 아파트 건설이 다른 주택유형의 신축 속도를...

밴쿠버시 빈집세 5% 인상…“투기억제에 효과보여”
주택 공실률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밴쿠버시의 빈집세가 3%에서 5%로 인상된다. 지난주 밴쿠버시의회는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이 제안한 2023년 빈집세 인상...

전국 최고 인플레이션은 P.E.I.
3월 캐나다 전국의 평균 인플레이션이 5.8%로 지난 1991년 이후 가장 빠르게 치솟는 가운데 물가는 주요 헤드라인이 되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물가...

UBC 연구, 임신 여성 COVID 감염 시 더 큰 위험 초래
국내 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한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임신 중 산모 및 태아의 건강에 위험이 초래되거나 향 후 태어날 신생아의 건강에...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는 마치 사형 선고”
밴쿠버 브로드웨이 상에서 한 그로서리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가 정부 측에 사업장 인근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로 인해 수익이 평균 40% 정도 감소됐다고...

메트로밴쿠버에 얼마나 많은 새집이 필요할까?
케이스 홉우드는 자기 전에 먹고 남은 음식들과 과자들을 잘 봉합해 두거나 높은 곳에 올려 놓는다. 왜냐하면 밤 새 쥐들이 나타나 음식들을 다 먹어 치울 것이기...

묻지마 폭행 ‘횡횡’…불특정 다수 상대로 무차별 공격
밴쿠버 경찰은 지난 주, 여러 건의 폭행 및 범죄 혐의와 관련해서 15세 소년을 체포했다. 이 소년과 관련된 범죄 및 폭행 사건에는 수 차례에 걸친 칼부림...

BC주민 성인 2만명 성전환자 혹은 논바이너리
지난 해 실시된 캐나다 통계청의 인구 센서스에서 BC 주민들 중 약 2만명 정도가 성 전환자들 이거나 논바이너리(Nonbinary, 기존남녀 성별 분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