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경 너머 텅 빈 도로…BC 주민들 워싱턴 방문 ‘반토막’
올해 들어 BC 주민들의 워싱턴주 방문이 급감하고 있다. BC 교통부와 워싱턴주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워싱턴주로 넘어간 승용차는 10만 대 미만으로, 2024년 4월의 20만 대 이상에서 절반 이상 줄었다. 3월 역시 21만 6천 대에서 12만 1천 대로 감소해 두 달 연속 급락세다. 워싱턴 관광청 마케팅...
인신매매 관련 범죄 대부분 법적 처리 안돼
대부분의 인신매매 관련 사건 피해자들은 경찰의 불공정한 수사 처리 방식 및 신고 후의 보복을 두려워해 경찰 신고를 꺼리고...
“행복하다”는 캐나다인 70%…지난 조사 보다 9%P하락
지난 한해 캐나다인 10명 중 7명 꼴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국민 61% “올해 이민 수용 규모 줄여야…주거난 때문”
국민 대다수가 올해 이민 수용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연구소가 올해...
새해 새 일자리…‘등대지기’ 어때요?
BC주 해안가 약 27 곳에서 등대지기가 필요하다. 일반인들은 등대지기라고 하면 소설 속에서나 만나볼 듯한 한가한 로맨틱한...
올해 공시가 대체적으로 안정…초외곽은 상승
BC주의 공식 주택 감정평가액은 평균적으로 안정되었고 밴쿠버에서 많이 떨어진 리튼(Lytton), 하이다그와이, 텀버릿지와 같은 지역의 가치는 크게 상승했다. 기준금리...
8살 딸 살해한 한 여성, 새해 첫 날 감옥에서 사망
2014년 12월, 자신의 8살된 된 딸 티건(Teagan)을 살해한 한 여성이 1일, 옥중에서 사망했다. 이 여성은 자고 있던 딸을 비닐 봉지를 사용해 질식케해 죽게...
정부, ‘여권 없는’ 여행 도입 검토
연방정부는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의 여권 대신 안면 인식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에어 캐나다 측이 이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해...
밴쿠버 경찰, 새해부터 ‘바디 캠’ 장착
밴쿠버경찰국은 새해부터 경찰들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한 채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따라서 사건 사고 현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뿐...

자연요법가, 카이로프랙터 등 의료종사자 백신 접종율 저조
BC주 의료 종사자들 중, 자연요법가, 카이로프랙터 그리고 침술사 등이 식이요법가, 일반 의사 그리고 외과 전문의 등에 비해 훨씬 낮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데이케어 이용료, 목표치 일일 10달러 넘어서
지난해,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존 호건 BC주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안으로 주 내 데이 케어 이용료를 기존 보다 반 정도 낮출 것이며, 2025년도까지는...

실업률 5.2% 역대 최저…금리인상 가능성 높여
4월 캐나다 실업률은 5.2%로 다시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이로써 6월 1일 발표될 캐나다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서 ‘빅스텝’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더...

주정부,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 검토
기름값이 연일 기록적인 초고속 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는 알버타주정부의 뒤를 따라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을 검토 중이다. 10일, 메트로...

다운타운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유리 도시’
밴쿠버 다운타운을 최근에 가보지 않은 주민들은 현재의 다운타운 빌딩들의 변화의 모습을 보면 잠시 당혹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극적으로...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검정색의 털모자와 겨울 쟈켓으로 무장한 롭 황은 이른 아침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건물 앞에 의자에 앉은 채로 유뷰브 동영상을 보하면서 대기 시간을 보내고...

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BC주정부가 최근까지 연방정부로부터 공급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총 1천2백만개 중에서 약 65만개 정도의 분량을 폐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보관상의...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건물에서 사체 3구 발견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지역의 히틀리 스트리트와 해스팅스 교차로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1일 사체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사건 발생 열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