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콧물·재채기 멈추지 않는 이유…밴쿠버 꽃가루 시즌 악화

콧물·재채기 멈추지 않는 이유…밴쿠버 꽃가루 시즌 악화

유난히 코가 막히고 눈이 간지러운 계절, 그냥 기분 탓이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B.C.주 전역,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꽃가루(폴렌) 알레르기 시즌이 점점 더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식물의 개화 시기와 꽃가루 분출량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더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꽃가루 계절이 일상이...

BC주 911 응급 전화 시스템 ‘골든 타임’ 놓쳐

미국의 한 심장 전문의는 BC주의 911 응급 신고 시스템이 심장발작 환자 등을 비롯한 빠른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응급 의료 서비스 요청 전화를 받는 직원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해 지나치게 긴 대화를…

미 트럼프 관세, BC주 영화산업 위협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캐나다의 영화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되고 있다. 미국이 외국 제작 영화에 100%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캐나다 영화...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미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이 이행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국내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들을 모두 퇴장시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