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의 생명 구해 준 병원서 간호사로 근무해요”

“나의 생명 구해 준 병원서 간호사로 근무해요”

평소 간질병을 앓아 왔던 한 여성이 현재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한 병원의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간질병 환자들은 갑작스럽게 발작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심장에도 무리를 줘 심한 경우에는 심장발작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BC주 6번째 새 지역번호 추가

BC주 6번째 새 지역번호 257 내년 5월부터 도입 BC주는 증가하는 전화번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 지역번호를 추가할...

주총선 초 박빙 승부…신민당 46석, 보수당 45석

19일 거행된 BC 주 총선이 어느 당도 승리를 예상 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일 새벽 현재 신민당 46석, 보수당 45석을 차지해 다수당 집권인 47석에 못 미치고 있다. 녹색당은 2석을 차지했다. 더욱이 일부 선거구에서는 100표 내외의 표차 이로 인해 앞으로 시행될 우편투표 개표 등이 진행 되면 당선자가 바뀔 수도 있어 각 당은 이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19일 총선, 주민 관심 ‘초 집중’…‘한 표 행사에 고민’

나나이모시에 사는 제시카 씨는 그 동안 BC신민당NDP을 지지해 왔으나, 이번에는 BC보수당Conservatives에 한 표를 던질 계획이다. 그녀는 “BC주의 주택 및 의료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현 상황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녀의 입장이다.

소득 불평등 사상 최고…상위 20% 소득자들이 주도

캐나다통계청은 캐나다 부가 소수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2와 하위 5분의 2 사이의 가처분 소득 분배율 격차가 2024년 2분기에 47%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데이터를 처음 수집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기록한 가장 큰 격차이다.

‘좀비’ 질병 확산에 사슴 개체군 위기… “100% 치사율”

BC주에 서식하고 있는 사슴종들의 수가 치사율이 높은 알 수 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감소되고 있다. 순록, 무스, 캐리부 및 레인디어 등도 마찬가지다. 이 감염병을 ‘좀비 사슴병’이라고 일컫는데, 왜냐하면 이 감염병에 노출된 사슴종들은 뇌신경 전달체계에 이상을 일으켜 전신 떨림, 흐느적거리는 걸음걸이, 체중 감소 및 시력 집중 상실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스패니쉬 해변 유료 주차 반대 청원 이어져

스패니쉬 해변 유료 주차 반대 청원 이어져

밴쿠버시가 올 해 여름 시험적으로 시내 해변가 등지에 자리잡은 주차장들에 대한 유료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간당 1달러의 이용료가 책정된 스패니쉬...

팁플레이션에서 팁디플레이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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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NO TIP 운동 전개, 77% 자동 팁 옵션 ‘싫어’ 알레산드로 몬텔리니는 동네 커피숍에서 물 한 병을 살 때 결제 전에 팁을 달라는 화면을 보면서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