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살 소년에게 경찰 수갑 채워…어머니 ‘분노’
12세 소년이 BC어린이 병원에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자 소년의 어머니가 분노하고 나섰다. 이 소년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소년의 모친 미아 브라운은 “병원은 환자들이 보호를 받는 가장 안전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자폐증으로 약간의 소동을 피웠다고 해서 바로 병원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것은...
콘도 화재 낸 세입자 “50만 달러 변상” 명령
지난 2017년 밴쿠버의 한 아파트 단지의 화재를 낸 세입자에게 50만 달러를 변상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졌다. 이...
‘젤러스’의 부활…베이(The Bay) 백화점에 팝업 오픈
캐나다 전역에 있는 25개 이상의 베이 백화점 매장이 곧 젤러스 매장의 본거지가 된다. 베이 백화점의 모회사...
이스트밴 초등교 전 교장 17만달러 횡령혐의 고소
이스트밴쿠버 초등학교의 전 교장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야 하는 선물카드를 포함해 약 17만 달러의 학교 기금을...
플라스틱 컵 사용료 25센트 징수로 수 백만 달러 걷어
밴쿠버시가 지난 1년간 커피 매장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료로 컵 당 25센트 추가 징수로 수 백만 달러의...
“정부 정책은 공권력 확대” 의사들 주정부에 반발
BC주 의사들은 최근 주정부가 발표한 관련 의료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BC주정부의 보건 분야에 대한 간섭이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주 내 13만여...
포트 무디 40대 여성 사망사건 경찰 단서도 못 잡아
포트 무디에 살고 있던 트리나 헌트(당시 48세)는 2년 전, 실종됐다가 몇 달 후 호프 지역에서 일부 사체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의 범인 검거가 이루어지지...
코퀴틀람 도서관서 동성애 지지 행사 열려
동성애를 지지하는 크리스 볼톤(연극배우)이 지난 주, 코퀴틀람 도서관에 코니 스머지라는 어린이 유명 프로그램의 캐릭터 모습으로 꾸미고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캐나다 최고령 쉬지 할머니, 113세로 밴쿠버에서 별세
캐나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쉬지 미네시바(113) 할머니가 밴쿠버 마운트 플레젠트 지역 자택에서 113세 8개월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녀의 외동딸인 교꼬...

캐나다 입국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 코비드 검역 실효 없어
연방정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국내로 도착되고 있는 항공기 탑승객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변이 종 바이러스들이 전...

캐나다인 “현재 행복하다”…행복지수 상한가
지난 달 초, 전문조사기관인 레버Lever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새해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긍정적’,...

아트갤러리 미술품 상습 절도범 검거
지난 달 30일, 밴쿠버 '사우스 그랜빌 아트 갤러리'에서 시가 3만 달러에 달하는 청동 조각상 한 점이 도난 당했다. 범인은 이 조각상을 들고 현장에서...

지난해 갱 관련 살인 사건 감소…경찰, ”일반 공개가 주효”
지난 해 써리 및 리치몬드 등을 비롯한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여러 건들의 살인 사건이 발생돼 경찰의 분주한 수사 활동이 이어진 바 있다. 썬샤인코스트,...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이번 주 BC평가단BC ASSESSMENT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 평가액은 지난해 보다 평균 12%가 상승했다. “시장냉각전 평가로 현 시장가 반영못해”...

펭귄, 폴라베어 ‘행복의 꿈’을 안고 다시 새해 바다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잉글리쉬 베이 '폴라 베어' 행사가 올 해 다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 년 새 해 첫 날, 주민들은 밴쿠버...

미니-빙하 출현에 주민들 ‘탄성’…극지방에 온 분위기 자아내
이번 겨울 혹한으로 애가시즈 인근 프레이져 강 연안 일대가 마치 빙하와 같은 얼음 벌판으로 변모했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이 같은...

은퇴자, 치솟는 금리·생활비에 ‘밤잠’ 설친다
BC주 남부내륙에 위치한 가돔레이크 근방에 거주하는 은퇴자 클리브 캘러웨이는 매년 캐나다연금에서 받는 6천 8백달러를 받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