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속요원에 폭언, 폭행 빈발…주민들 극한 ‘분노감’ 표출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매 2주 간격으로 한 번씩 밴쿠버 시내 주차 단속 요원들이 주민들로부터 욕설 및 행패를 당한 것으로 밴쿠버시의 자체 조사 결과 나타났다. 위반 티켓 발부하자 단속원에게 주먹 날려 심지어 뜨거운 커피 단속원 얼굴에 뿌리기도 “세계적으로 분노 급증이라는 같은 상황 연출” 밴쿠버시의 메그너스 엥펠트...
“BC주 강진 예상 보다 더 크다”…진도9 예상
미국 워싱톤주 씨애틀의 과학자들이 향후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대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콘도 공사현장에 크레인 방치”…인근 주민, 건설사 ‘고소’
데이비드 베코우와 수잔나 펠렛은 밴쿠버시 릴리 Riley 공원 인근에 살고 있다. 최근 이곳에 '베일리 Bailey'로...
밴쿠버 유명 일식당 ‘코코 스시’, 42년 영업 종료
밴쿠버 유명 일식당이라고 한다면 보통 '토조 tojo' 일식당을 꼽는다. 그러나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전통의...
밴쿠버시 키칠라노 수영장, 올 여름에도 폐장
올 해 재개장이 기대됐던 밴쿠버 키칠라노 옥외 수영장이 보수 공수를 마치지 못해 이번 여름에도 폐장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기지 대출 성장률 23년만에 최저…주택시장 둔화 여파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높은 대출 비용과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의 유보 속에서 2월 주택 담보 모기지 대출 부채가 23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플래그 폴링’ 비자 서비스 제한
정부가 캐나다 비국적자인 임시 거주자가 캐나다 국경에서 받는 이민 서비스 ‘플래그 폴링' 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플래그 폴링은 별도의 입국절차 없이 미국 국경을 돌아서...
노스 밴쿠버 호텔 추가 비용 징수로 고소
노스 밴쿠버 소재 한 호텔이 해당 호텔 이용 숙박객에게 예고하지 않은 추가 비용을 징수해 집단 고소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객실료 외에 시설 및 재산세비 12달러 추가...
밴쿠버-미 국경선 밀입국 사상 최고치…올해만 27,000명 시도
피스 아치 공원 옆 미국 블레인 검문소 유유히 통과 멕시코인 13명 화물열차 밀입국 시도하다 체포당해 수 만 달러 현금이나 마약 등 소지, “정부 대책 시급”...
정부, ‘여권 없는’ 여행 도입 검토
연방정부는 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기존의 여권 대신 안면 인식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에어 캐나다 측이 이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밴쿠버 경찰, 새해부터 ‘바디 캠’ 장착
밴쿠버경찰국은 새해부터 경찰들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한 채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따라서 사건 사고 현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캐나다인 정체성 빠르게 변화…25년후 총 인구 8천만명
캐나다의 총 인구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전문기관인 레이드에 의하면,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국내 인구 수로 인해 기존의 캐나다인이라는...
새해 첫 아기는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테일러’
새해 1일, 뉴 웨스트민스터 로얄 콜럼비안 병원에서 BC주의 올 해 첫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 신생아는 체외수정을 통해 태어났다. BC주 2024년 첫...
예인선 선원이 전원 여성…업계, ”바다의 변화” 선언
BC주 최초로 터그 보트tugboat의 선원들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됐다. 보통 해상에서 예인선(끌배)라고 불리는 터그 보트는 일의 성격상 남성들의 고유...
전기차 배터리 교체비용 무려 6만달러…차 주인 ‘충격’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최근 자신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가 손상돼 교체해야 했다. 그러나 이 주민은 배터리 교체 비용이 6만달러라는 청구서를 받아...
자유 찾아 아프가니스탄 탈출…10명 일가족, BC주에서 새해 새 출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BC주에서 새롭게 정착하기 위해 10명의 일가족들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을 떠나 밴쿠버 아일랜드 캠벨 리버에 23일 도착할...
집 주인 몰래 170만 달러 주택매매
리치몬드 소재는 빈 집이 주인의 동의없이 매각된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중개회사와 중개인들이 30만 달러가 넘는 징계금과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