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양가보다 낮은 감정가…구매자들 ‘잔금 부담’ 가중

분양가보다 낮은 감정가…구매자들 ‘잔금 부담’ 가중

메트로밴쿠버에서 2022-2023년 사이에 분양 계약된 콘도 상당수가 현재 분양가보다 낮은 감정가를 받고 있어 구매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격 하락폭 5%-20%에 달해 절반 이상이 분양가보다 낮은 감정가 최대 50만 달러까지 떨어진 사례도 최근 건설이 완료된 신축 콘도들이 잇따라 감정가 하락을 겪으며 금융기관이...

연방, 전기차 구입 리베이트 혜택 중단…고객들 ‘난감’

연방정부의 전기자동차EV 구매 관련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지난 주말 종료됐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전기자동차 구입을 위해 자동차 판매장을 찾은 주민들은 프로그램 중단 소식을 접하고 난감한 표정이다. 연방정부는 그동안 전기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대 당 5천 달러의 리베이트 혜택을 부여해 왔다.

직장동료간 2백만 달러 로또 당첨금 분할 소송

“복권 당첨은 행복한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 이 경우 안타깝게도 동료들의 관계를 망쳤다.” 이는 릴리안 반투라키스 판사가 최근 BC대법원 판례를 한 줄로 요약한 말이다. 이 소송은 4명의 직장동료가 200만 달러의 복권 당첨금을 놓고 법정에 서게 된 상황을 보여준다.

“벌써 새싹이…” 농민들 따뜻한 날씨에 ‘한숨’

올 겨울 고온 다습한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과수 농가들은 불안한 심정이다. 과일 나무에서 벌써 새싹이 돋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나간 지역에서 복숭아 과수 농가를 운영하는 피터 시몬슨은 지난 해와 같은 일이 다시 재현될 까봐 전전긍긍이다.

개발업자, 킹스게이트 몰 리스비용 법정 논쟁 끝에 승소

밴쿠버 킹스게이트몰 의 몰 건설업자가 건물 리스가격을 놓고, 오랜 법정 논쟁 끝에 이 건물의 대지 소유주인 밴쿠버 교육청을 상대로 승소 판정을 받았다. 비디 Beedie 건설사는 2017년, 밴쿠버 킹스웨이와 이스트 브로드웨이 교차점에 위치한 킹스게이트 몰을 이 건물 대지의 소유주인 밴쿠버 교육청으로부터 연간 960만 달러에 리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