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밴쿠버 크루즈 승객 10만 명 줄어…3년 상승세 제동

밴쿠버 크루즈 승객 10만 명 줄어…3년 상승세 제동

3년 연속 성장 멈춰…”내년 기대” 올해 승객 수 120만 명으로 감소 BC주의 크루즈 산업이 3년 연속 성장세를 마감하고 올해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였다. 밴쿠버 항만공사(Vancouver Fraser Port Authority)에 따르면, 2025년 밴쿠버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대형 부동산 개발사 웨스그룹 직원 해고…‘건설업 침체 신호’

BC주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BC주 주요 개발사 중 하나가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인력 감축을 발표한 유명 빅 개발사, 웨스그룹 Wesgroup Properties은 현재 상황을 ‘공급 비용 위기’ 라면서 비용 상승, 콘도 판매 정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캠룹스·칠리왁에서 홍역 확진… BC페리서 노출

BC 주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터리어 헬스 보건 당국은 올 해 첫 캠룹스 지역 확진 사례를 발표했다. 인터리어 헬스 보건국 의료 책임자 사나즈 바세기 박사는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캠룹스 주민들의 감염 여부 파악이 어렵다고 했다. 공공의 위험도는 낮지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