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달러 유산, ‘남성 에스코트’에…유족들 유언장 무효 소송
BC주의 한 고령의 여성이 자신의 전 재산에 가까운 유산을 ‘남성 에스코트’에게 남기자, 유족들이 유언장에 법적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전에 돌입했다. CTV 뉴스에 따르면, 84세의 자넷 헨리씨는 생전 자신보다 수십 년이나 젊은 ‘전문 동반자 겸 남성 에스코트’ 사이먼 가스틴과의 관계에 깊이 빠져 100만 달러에 달하는...
써리-랭리 간 프레이저 하이웨이 구간 폐쇄
써리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이용하는 통근자와 주민들은 올 봄부터 큰 교통 지연에 대비해야 한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장...
단기임대 등록 5월 1일 시작 …수수료 $100~600
BC주 내 단기 임대 소유자는 5월 1일에 정부가 개설하는 등록소에 해당 부동산을 등록해야 한다. 소유자는 한 달 내에...
주민 반대로 월드컵 훈련 장소 UBC로 이전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시 밴쿠버에서도 일부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 월드컵 경기는 캐나다, 미국 그리고 멕시코 등...
아들 결혼 축하금 50만 달러는 ‘대여금’이 아니라 ‘선물’
아브타르 싱 조할은 2009년 아들 결혼에 50만 달러를 결혼 축하금으로 주었다. 그런데 이 아들이 결혼생활 거의 10년이...
다운타운 해안가에 플로팅 호텔 건설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플레이스 인근 워터프론트에 250개 규모의 객실 규모를 갖춘 물에 떠있는 플로팅 호텔이 건립이 검토되고 있다. 2027년 개장 목표, 250개...
밴쿠버 공공기관 및 사업장 머스크 소유 X 계정 탈퇴
메트로밴쿠버에 소재한 많은 수의 소매상들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 엘론 머스크의 극우파적인 행동에 반감을 나타내고 머스크 소유인 소셜 미디어 X(전 트위터) 계정...
개발업체 ‘더 높이’ ‘더 높이’… 스카이라인 고공행진
밴쿠버시가 지난 해 여름, 밴쿠버 다운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스카이라인을 상향 조정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향후 도심 건설업자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환자, 간호사 모두가 겁에 질렸다”…응급실서 흉기 난동
지난 14일 밤, 포트 무디시 소재 이글 릿지 병원 응급실에서 한 남성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원의 이 날 야간 당직 간호사였던 빅토리아 트리시는...

로크 써리시장 마침내 ‘백기’…경찰 운영 최종 결정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지난 수 년간 지리멸렬하게 이어져 왔던 써리시 경찰력 운행 변경 건을 놓고, 최근의 대법원 최종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법원의...

각 단체 반대속에 정부 양도소득세 변경 감행
10일 하원 통과, 이 달 25일부터 시행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정부가 제안한 양도소득세 변경안을 이행하기 위한 첫 입법 조치를 취했다. 법안이...

제10회 한-캐 연례 의회 토론회 개최
캐나다 의회에서 6월 4일 캐한의원친선협회(Canada Korea Inter-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공동의장 Yonah...

6년전 코퀴틀람 10대 총격 사망사건 재판 속개
저녁식사 후 모친 차량에서 사망 용의자 카터 케인(28) 무죄 주장 밴쿠버시에서 6년 전 발생한 한 10대 총격 사망 사건 관련 재판이 10일 속개됐다. 지난...

“수상 비행기 조종사에게 충돌 전 경고했다”
8일 밴쿠버 콜하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과 항만에 안착하려던 한 수상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만의 한 안전 감시관은 사고 발생 전, 수상...

당국 ‘머니 률’ 단체에 경고…“범죄 행각 동참 말라”
BC금융시장규제기관 및 경찰RCMP은 주 내에서 범죄에 이용된 돈을 관리해 주고 있는 소위 ‘머니뮬’ 관련 단체에게 경고를 하고 나섰다. “스캠 피해자가 되고...

“지급된 몸 값 30만 달러 돌려달라”
2015년, 당시 중국 유학생이었던 펭 순이 실종됐다가 사망한 채로 노스 밴쿠버에서 발견됐다. 순의 부모는 범인이 요구해 범인에게 지불했던...

“BC주 강진 예상 보다 더 크다”…진도9 예상
미국 워싱톤주 씨애틀의 과학자들이 향후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대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케스케이드 지진대 상충 효과로 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