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관광객 감소로 57억 달러 손실 전망…정치적 긴장 여파 new
미국 관광협회는 2025년을 기준으로 국제 관광 수입이 전년 대비 3.2%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57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러한 감소세를 주도하는 주요 원인으로 캐나다 방문객의 급감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미국 여행 기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현관 앞에 두면 끝?”…아마존, 배송 책임 한계에 제동
BC소비자보호협회, ‘직접 전달만 유효한 배송’ 판결 아마존에 1만 달러 벌금, “배송 정책 수정 해야” 온라인 쇼핑...
“꿈이 현실로”…리치먼드에 새 피부암 수술센터 개원
리치먼드 쉘브리지 패밀리 헬스 클리닉(Shellbridge Family Health Clinic)에 새로 문을 연...
BC 9월 약물 중독 사망 158명…하루 평균 5명꼴
BC주에서 지난 9월 한 달 동안 158명이 독성 약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의 최고치보다는...
[메트로밴쿠버 10월 부동산 시장 동향] 시장 ‘구매자 우위’
메트로 밴쿠버 주택 시장이 가을 들어 뚜렷한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MLS® 기준 10월 주택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프레이저 밸리 10월 부동산 시장 동향] 시장 완만한 회복세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이 10월 들어 두 달 연속 거래 증가세를 보이며 점진적 회복 조짐을 나타냈다. 다만 거래 규모는 여전히 장기 평균 이하에 머무르고 있고, 매물...
“세금 체납으로 콘도 경매했는데”…주인 사망 확인으로 무효될 듯
밴쿠버시가 세금 체납을 이유로 경매에 부쳤던 160만 달러 상당의 콘도의 주인이 8년 전 사망자였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시가 경매 무효 절차에 착수했다. 문제가 된...
“허물지 말고 옮기자”…광역 밴쿠버 ‘주택 이동 보존’ 확산 움직임
광역 밴쿠버에서 재개발로 철거되는 주택을 통째로 옮겨 보존하려는 ‘하우스 무빙(house moving)’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높은 비용...
캠핑 붐에 ‘자리 부족’…메트로밴쿠버, 국립·도심공원 확장 나선다
메트로밴쿠버가 급증하는 야영 수요에 맞춰 지역 내 캠핑장 확충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지역공원 내 캠핑 이용률이 불과 2년 사이 20% 이상 급등하면서, 기존...
연방, 버나비 ‘브렌트우드 블록’ 개발에 7억6천만 달러 대출
버나비에 1,300가구 임대주택 건설 서부 최고층 타워 포함, 임대시장 숨통 연방정부가 7억6,3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통해 버나비에 약 1,300가구의...
이비 수상, 밴쿠버 공원위원회 법안 수정 수용
밴쿠버시 켄 심 시장에 의한 밴쿠버 공원위원회 축소 작업이 이비 수상에 의해 힘이 실리고 있다. 해당 법안은 시의회가 시민 투표를 통해 승인 받을 경우...
‘따돌린 줄 알았다’…시속 187km 질주한 10대, 결국 덜미
써리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속 187km로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단속 후 “경찰을 따돌린 줄 알았다”고 말해 경찰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벌금...
주택 구입 여건 개선…밴쿠버는 여전히 ‘가장 비싼 도시’
캐나다 전역에서 주택 구입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밴쿠버 지역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장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
써리 총격 사건, ‘협박(extortion)’ 연루 가능성 수사 중
써리 RCMP는 지난 주말 한 여성의 주택을 향해 발사된 총격 사건이 최근 시를 뒤흔들고 있는 협박 관련 연쇄 총격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1톤 넘는 ‘슈퍼 호박’…리치먼드 농부, 캐나다 신기록 달성
경진대회서 1위 차지, 1만 달러 상금 받아 “‘거대 호박’은 지역 자부심이자 축제의 상징”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전직 치과 의사 출신의 데이브 첀(80)은...
공공부문 파업 여파…정부 학자금 지원 끊겨 안절부절
전(前) 보호청소년, 생계 위해 클럽서 일하며 버텨 저소득층 학생, 장애인 지원 수혜자들 가장 큰 피해 BC주 공공직원노조(BCGEU)의 파업으로 정부 학자금...
SFU 써리 의대, 입학 지원 접수 시작
50년 만에 서부 캐나다 첫 의과대학 신설 정원 48명, “내년 봄 예비 학생과의 면접”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4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