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프린스루퍼트 직원 5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 최근 비자 연장 거절로 비즈니스 운영에 차질 BC주 내 각계 각층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민법이 강화되면서 캐나다에서 퇴출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BC주 북서부 지역에서 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한 비영리 단체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존...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 세금 10% 인상 전망

내년도 메트로 밴쿠버지역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료를 포함해 각종 세금이 평균 약 9.9% 정도 인상돼 올 해보다 약 875달러가 오를 전망이다. 지역 관할청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절 예기치 않게 지출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세금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하지만, 일부에서는 지역 관할청의 재정 수지 활동 미숙을 지적한다.

BC주 출산율 사상 최저치 기록…저출산 국가 반열에

캐나다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 해 BC주의 출생율이 최저 기록을 나타냈다. 이는 캐나다 전국적으로도 동일한 현상이며, 2017년 이후 국내 출생율은 지난 해 가장 낮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캐나다 여성 한 명당 출산율은 1.26%였다. 이는 여성 한 명 당 평생 키우게 되는 자녀 수를 말한다.

고밀도 건설 수요가 주택비용 상승 부추겨

인구 집중(고밀도)화 현상으로 기존의 단독주택이 시의 허가 아래 다세대 주택을 짓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대지 면적으로 집주인들은 더 많은 경제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땅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인구 집중화로 인한 다세대 주택 건설은 추가의 경제 소득을 얻는 기회가 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요식업계 우려 목소리 높아

지난 26일부터 발효된 저임금 임시 외국인근로자 고용 축소정책에 대해 BC식당/식품서비스협회의 이안 토스텐슨은 “요식업계에 큰 타격” 이라고 말했다.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근로계약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고, 요식업 사업장에 채용이 허용되는 직원의 수도 20%에서 10%로 낮아졌다.

이민자 대중교통 편리한 주거지역 선호

이민자 대중교통 편리한 주거지역 선호

많은 새 이민자들이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써리의 뉴턴, 리치먼드의 시티 센터와 같은 도시 중심지에 살고 있는 반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오래 산 주민들은 델타,...

크레딧 유니온 BC 장학금 신청하자

크레딧 유니온 BC 장학금 신청하자

한인신협 조합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1958년 BC주 신용조합들에 의해 설립된 신협의 협동 정신으로 수천 명의 조합원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