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 부동산 개발사 웨스그룹 직원 해고…‘건설업 침체 신호’

대형 부동산 개발사 웨스그룹 직원 해고…‘건설업 침체 신호’

BC주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BC주 주요 개발사 중 하나가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인력 감축을 발표한 유명 빅 개발사, 웨스그룹 Wesgroup Properties은 현재 상황을 ‘공급 비용 위기’ 라면서 비용 상승, 콘도 판매 정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키칠라노에 고층 임대 타워 7개동 건설

밴쿠버 시의회의 브로드웨이 개발계획에 따라 키칠라노의 일부 구역에 각각 20층이 넘는 7개의 주거용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총 1,354유닛 임대, 270유닛...

소득 불평등 사상 최고…상위 20% 소득자들이 주도

캐나다통계청은 캐나다 부가 소수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2와 하위 5분의 2 사이의 가처분 소득 분배율 격차가 2024년 2분기에 47%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데이터를 처음 수집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기록한 가장 큰 격차이다.

신민당, 노스쇼어 버스 노선 확대에 5억 달러 지원

BC신민당NDP은 1일 이번 총선에서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하게 되면 노스 쇼어 지역에서부터 버나비 메트로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5억 달러를 들여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노스 쇼어 지역 시장들은 이번 소식을 반기면서도 당장 노스 쇼어 지역 내의 공공교통 서비스 확대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티파니 버겐과 그녀의 남편 제이슨은 7년전 오일샌드 관련 직장을 찾아 BC주 빅토리아에서 알버타주 에드몬튼으로 이주했다. 둘은 열심히 저축해 내집마련에...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

캐나다중앙은행(이하: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200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5%를 찍었다. 22년만의 최고치이다....

“BC주 경제, 소비하락으로 고전할 것”

“BC주 경제, 소비하락으로 고전할 것”

TD, 타 주 보다 더 나쁠 것 전망 기업, 고용 줄이면서 소비감소에 대응 연말까지 BC주 실업률 5.5%로 상승 26일 발표된 TD은행 경제전망은 소비감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