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시장 “연말까지 기준금리 2.25%로 인하” 예상

금융시장 “연말까지 기준금리 2.25%로 인하” 예상

캐나다중앙은행이 1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캐나다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2.25%까지 인하한 뒤, 2026년 내내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6개월내 경기침체 가능성 35% 해당 설문 조사는 금융시장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3일 사이에 실시됐으며,...

금리 0.5% ‘빅 컷’ 인하 단행…3.75%p

캐나다 중앙은행은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bp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25%에서 3.75%로 내렸다. 사전 조사에서 다수의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은 6월, 7월, 9월의 25bp 보다 더 큰 폭의 인하를 단행을 예상했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마지막으로 이 규모로 인하한 것은 2020년 3월 27일 이었다.

정부, 외국인 고용 더 조여…고임금 LMIA 최저임금 인상

최근 임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정책을 강화해 온 연방정부가 이번에는 고임금 부문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제한하기 시작했다.
고용개발부는 고용주들이 캐나다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임금 흐름의 임시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지급해야 하는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키칠라노에 고층 임대 타워 7개동 건설

밴쿠버 시의회의 브로드웨이 개발계획에 따라 키칠라노의 일부 구역에 각각 20층이 넘는 7개의 주거용 타워가 건설될 예정이다. 총 1,354유닛 임대, 270유닛...

소득 불평등 사상 최고…상위 20% 소득자들이 주도

캐나다통계청은 캐나다 부가 소수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2와 하위 5분의 2 사이의 가처분 소득 분배율 격차가 2024년 2분기에 47% 포인트로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데이터를 처음 수집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기록한 가장 큰 격차이다.

또 물류대란!…항만노조, 파업결의 통과

또 물류대란!…항만노조, 파업결의 통과

지난주 밴쿠버항 선적과 도크에서 일하는 롱쇼노조와 로컬514노조를 대표하는 ILWU캐나다는 BC해양고용주협회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고...

비자·마스터 교환수수료 1% 미만으로 낮춘다

비자·마스터 교환수수료 1% 미만으로 낮춘다

지난 주 연방정부가 비자와 마스터 카드사가 가맹점에 부과하는 교환 수수료를 1%미만으로 낮추는 합의에 대해 세부사항을 밝혔다. 교환수수료는 신용카드사가...

캐나다, 디지털 루니 정말 필요한가?

캐나다, 디지털 루니 정말 필요한가?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지난주 디지털 화폐에 대한 공개협의를 시작하면서 논란이 많은 디지털 통화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 캐롤린 로저스 부총재는 “오랜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