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플레이션2.5%, 3년 반 만에 최저
캐나다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6월의 2.7%에서 7월의 2.5%로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20일 인플레이션이 2021년 3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제한이 사라진 첫 여름으로 관광여행, 항공권, 숙박가격이 급등했던 작년 7월에 비해 여행 관련 물가가 낮아진 것이 지난 달 물가 하락의 부분적 원인이었다.
모기지 대출 성장률 23년만에 최저…주택시장 둔화 여파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높은 대출 비용과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의 유보 속에서 2월 주택 담보 모기지 대출...
중은, 기준 금리 4.75%P로 인하
캐나다중앙은행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를 4.75%p로 인하했다. 4년...
농장, 축산 농가 ‘시름시름’… 재정난에 운영 접어
BC과실나무재배협회의 회장이자 나라마타 농장주인 피터 시몬슨은 농장 경영에 큰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농장 주변의...
6월 최저임금 인상…시간 당 $17.40
6월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 건을 놓고, 사업주들 사이에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시간 당...
미 연준 눈치보는 캐나다중앙은행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캐나다 달러는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부동산 대출ᐧ모기지, 금융 시스템 리스크 높여
캐나다의 은행 규제 당국은 고금리가 대출자들을 압박함에 따라 부동산 담보 대출과 모기지가 캐나다 금융 시스템이 직면한 최고의 위험 중 하나라고 밝혔다. 기업 및 상업...
메트로 타운 ‘콘도 숲’ 이룬다…대형 도심타운 형성
문자 그대로 버나비 메트로타운은 앞으로 거대한 대형 도심타운이 될 전망이다. 현 메트로타운 쇼핑몰의 소유주인 아이반호 캠브리지는 오는 2054년까지 15개의 고층 콘도...
국민 절반, 연방자유당 예산에 ‘부정적’
새로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방 자유당은 최근 예산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수백만 채의 주택건설 계획에 대한 예산은 광범위한 지지를...
금리인하 왜 못하나?
물가와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한 캐나다중앙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지난 2년간 고금리 정책을...
BC주, 온타리오주 모기지 연체율 치솟아
새 소비자신용 자료에 따르면 모기지 상환액 증가의 압력으로 인해 가계재정에 균열이 시작되는 캐네디언들이 증가하고 있다. “고금리 압력에 균열시작, 파산신청도...
루니 “새해, 모멘텀 지속 못할 듯”, 일부 69센트 예상
캐나다 달러는 뜨거운 상승세로 2023년 연말을 마감했지만 역풍이 모이고 펀더멘털이 미 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새해에 그 모멘텀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국민 절반 이상이 지갑 닫는다…원인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캐나다중앙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캐네디언들은 모기지 대출이 갱신될 때 더 높은 지불액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반면, 지출은 점점 더 줄이고 있는 것으로...
CEBA 상환 코 앞, “식당 5곳 중 1곳 폐업”
연방정부가 캐나다긴급사업계정CEBA 프로그램의 대출금 상환 기한인 1월 18일을 재 연장하지 않으면 요식산업이 폐업 물결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업계 두...
신용카드 교환수수료 최종합의…평균 0.95% 인하
연방정부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 인하와 관련해 비자와 마스터카드 양사와 최종조율에 합의했다고 7일 발표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기준금리 5%p로 다시 동결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p로 다시 동결했다. 6일 기준금리 발표는 올해 마지막 발표로 동결이 예상됐었다. 경제 전문가 “내년부터 인하 시작” 경기둔화로...
국채 눈덩이처럼 불어…올해 적자 400억 달러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이 21일 국내 경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재무부의 경제 발표문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국채를 갚는 서비스 비용이 향후 몇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