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과 밴쿠버국제영화제 공동 주최 글 편집팀 2024년도 국경일 행사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밴쿠버국제영화제(VIFF,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동 주최로 9월 27일 False Creek 요트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Ed Fast 연방하원의원(前통상장관), Kyle Fostner VIFF 총감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종호 총영사는 한-캐 관계가 황금시대에 접어 들고 있고 특히 한국 영화,...
10월 11일 마감…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프로그램 수강 글 이지은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해외 차세대 한국학자들의 한문역량 제고를 통한 한국학 연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문 연수 펠로십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한국학의 본산인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프로그램을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문 강좌, 암송, 자유 연구, 답사 등(한국어로 진행)을 배우며 제11회(기초반): 2025. 3. 4.(화) ~ 6. 20.(금)까지,...
특별상 윤성민 낯선 비 비(雨)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人心動搖). 비는 우리가 잊고 있던 감정을 일깨우고,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마음의 조각들을 적셔 새롭게 빚어내듯, 비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안겨준다. 따스한 봄비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그 향기는 마치 세상이 새로워진 듯한 느낌을 준다. 차가운 겨울비는 적막과 고독을 더 깊게 하며, 창문을 두드리는 차가운 빗방울은 내면 깊숙한 곳까지 얼어붙게 한다. 비는 때로 아픔을 주지만, 그 아픔...
장민우 재향군인회장은 9월 24일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랄프 데코스티(94세) 한국전참전용사 집을 방문하여 재향군인회 본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한인사회의 군단체 행사에 많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명예회원이기도한 데코스티 씨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한인사회에서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다고...
무궁화여성회 귀와 보청기의 중요성 워크숍 성료 밴쿠버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제10회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을 9월 21일 오전 10시 앤블리 센터(버나비)에서 개최했다. 이 날 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조운 박사(청각 전문가)와 엘라박(필라테스 피지오 클리닉 대표)가 ‘청력과 치매의 관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조운 박사는 “난청 초기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대책이 필요하다, 난청은 초기에 방치하면 다른 증상들이 함께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 열려 해오름학교(교장 박은숙)는 9월 21일 오전 11시 박교장 집에서 추석맞이 잔치를 열었다.이 날 추석맞이로 택견, 사물놀이를 다함께 즐긴 후 첫 디카시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박은숙 교장은 “디카시는 순간 포착에 의한 시적 울림을 5줄 이내에 적은 시라는 설명과 함께 공모전에 제출하는 작품은 정면 인물 사진보다 마음의 풍경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어머니에 의해 광주, 즉 일라이의 고향을 찾아가서 들은 종소리에 관한 일라이 가족의 ‘광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