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빛, 위즈워드를 느끼다’

한카문학제 28일 쉐볼트 극장서 개최   캐나다 한국문인협회(나영표 회장) 주최 제 11회 한카문학제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 5시 쉐볼트 극장(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tre for the Art)에서 개최되었다. 올 해는 ‘초원의 빛, 위즈워드’로 가을의 선선함과 촉촉한 낭만을 느끼는 행사였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이 ‘무지개’ 시낭송(영어)과 나영표 회장의 시낭송(한국어)으로 시작했다. ‘나는 구름처럼 외롭게 방황했네’는...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 개최

서부캐나다해병대  전우회 (회장 민병돈) 주최 제 69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가 지난 9월28일 코퀴틀람의 중식당에서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택운 한인회 회장 및 해병대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민병돈 회장은 “해병대 창설 70주년을 맞이 하는 올 해는 의미 있는 해이다”며 “한국전 때 귀신잡는 해병대로 명성을 높인 만큼 그 정신을 가지고 애국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부캐나다 해병대는 11월 말 전진구 전 해병대사령관이 밴쿠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보다 더 잘 알기’

KCWN 10주년 행사 개최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회장 스텔라 김) 주최 1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조 래크레이션 센터(버나비)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전은옥 교육영사,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정택운 한인회 회장, 최금란 노인회 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스텔라 김 회장은 “10주년을 맞이하는...

취향과 선택

오래전에 델리숍을 운영한 적이 있다. 델리숍에서 그로서리는 물론 햄과 각종 치즈 소세지등을 팔았다. 심지어 독일 잡지와 당뇨환자가 먹는 약과 독일샴푸까지 팔았는데 독일사람들이 운영하던 독일 델리를 동양사람이 인수해서 독일 직원이 써빙을 해도 손님들이 밀어닥쳐서 바쁠 땐 손이 모자라기도 하고 내가 음식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해서 내가 써빙을 하려고 손님에게 뭘 원하십니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 라고 말하면 대꾸 조차하지 않고 나가는 손님에서부터 괜찮다고 기다리다가 독일직원에게...

한인문화의 날 제안… 랭리시장과 면담

지난 2일 오전 10시 김정홍 도예가 부부, 미셀김 한지 공예가,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가 랭리시티를 방문하여 발라리아 밴덴브릭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발라리아 시장은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 김정홍 도예가의 작품과 한지공예 작품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 날 김정홍 도예가와 미셀김 한지공예가는 랭리 시청 및 시 도서관과 협의하에 전시회를 제안하였다. 또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는 랭리시티에 한인문화의 날 제정 제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에 발라이라...

실업인협회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 가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영근) 임원진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BC법무부장관 사무실(밴쿠버)에서 David Eby BC법무부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BC한인실업인협회 측은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의 회원들을 대표하여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주정부의 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을 요청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밀수 담배 단속 강화, BC주에서만 Pharmacy를 제조/판매하는 모든 대형 스토어(ex. London drugs, super store등)의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