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정월대보름 잔치 거행 2월 19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하루 전날인 18일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주최 ‘대보름 잔치’가 호국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임연익, 박은숙 명예회원이 정성껏 준비한 9가지나물류와 오곡밥 등 푸짐한 잔칫상을 준비했다. 정월대보름은 찹쌀, 보리, 조, 수수, 팥, 밤 등 다섯 가지 재료를 넣은 밥과 9가지 나물을 이웃과 나눠 먹으면서 그해의 곡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이 빈다고 전해진다. 이우석 회장은...
한인 전재민 씨가 지난 1월 24일 개최 된 ‘제1회 충청예술초대작가 초대전’에 초대작가상으로 초대받았다. 이 날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공모 추천 요강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조각, 서예, 회화, 사진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초대전에서 5명의 예술가 ‘충청예술 초대작가 추대패’를 수여했으며, 16명 예술인에게는 ‘충청예술 초대작가 인증패’를 각각 수여했다. 전 씨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상패를 주최 측으로부터 우송받았다고 전했다. 전재민 씨는 1회...
자그밋 싱 신민당 당수 겸 버나비 사우스 연방의원 후보, 피터 줄리안 하원의원, 핀 도넬리 하원의원, 케트리나 첸 주의원이 한인타운을 지난 2일 방문했다. Sean(션) Lee(리) 코퀴틀람 연방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구정을 맞아 한인사회에 인사드리고 한국인의 문화, 음식, 예의를 자그밋 싱 당수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한인과의 간담회에서는 하우징 이슈, 현정권의 외교문제, 이민의 어려움, 높은 세금, 기회의 균등 이상 다양하고...
전체 7층 중 1층 사용 … 2020년 완공 예정 뉴비스타 공립요양원 착공식이 25일 오후 1시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폴 멕노넬 버나비 시의원, 라지 코우엔 주의원, 앤 캉 주의원, 오유순 뉴비스타 이사장, 데린 프로즈 뉴비스타 CEO 등 관계자들과 한인들이 참석했다. 오유순 이사장은 “캐나다에 한인 노인들을 위한 맞춤 공립요양원의 건립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건립 될 양로원은 총 7층, 240개 침상이 배치되는 규모이고...
22일 랭리타운쉽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 “한인사회 문화공간으로 활용 되기를” “캐나다군의 역사에 있어서 가평은 희생과 영광 그리고 명예의 땅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된 한국의 가평군과 랭리타운쉽 간의 가평석 설립이 마침내 성료됐다. 가평석 추진위원회는 22일(화) 오후 3시 랭리타운쉽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 (Derek Doubleday Arboretum)에서 개최했다. 비가 오는 데 거행된 제막식에는 한국, 캐나다 참전용사 및 한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극 ‘돌아온다’ 밴쿠버 상륙한다. 2월 9일(토) 밴쿠버 플레이하우스 밴쿠버에 멋진 연극 한편이 관객을 기다린다. 바로 연극 ‘돌아온다’이다. 2015년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했고 2017년 영화로 제작된 후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금상을 수상한 굴찍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배우 겸 프로두셔인 김수로, 가수 겸 배우 김민종, 배우 강성진이 함께 하는 연극이라 더 기대가 높다.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식당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