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우석)은 4월 7일 오전 11시 호국회관에서 김태영 전회장에게 공로상 및 부상을 수여했다. 김태영 전회장은 유공자회원으로 참여해 재무,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고 현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우석 회장은 지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하신 김태영 전회장에게 감사하며 토론토 이주 후에도 유공자 소식을 당부했다. 강공선 부회장은 “유공자회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김 전회장에게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삶과 이별, 추억, 그리움 담은 단편소설 7편 교보문고, 영풍문고, YES 24 판매 중 밴쿠버의 은행 지점장으로 잘 알려진 홍창화 씨가 소설 ‘지평리에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범한 순간 순간의 기억들을 모아 인생이라는 그림 속에서 삶과 이별, 추억이라는 소재로 불빛/Nights in white satin/그리움/재회/경국이 형님께/지평리에서/회상/인권이 단편소설 7편을 담았다. 홍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이민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회한까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평범한...
제니퍼 노 아침 햇살이 차창 사이로 스며들 때, 나는 문득 생각한다.이렇게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내 심장이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박동치는 심장은 내 귀에만 들리는…그 자체로도 삶은 충분히 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밖은 여전히 분주하다.사람들은 어디론가 향하고, 시간은 쉬지 않고 흐르고 있다. 나는 오늘도 소박한 일상 속에서 멈춰 서 본다. 식탁 위에 차려진 따뜻한 밥 한 끼, 부부가 함께 할 수 커피 한 잔,아무 말 없이도 내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과...
최근에 발간된 권 교수님의 자서전을 큰 기대도없이 읽기 시작한 나는 그책을 한장, 한장을 넘기면서 점입가경이라는 옛말이 생각났다. 왜냐하면 그는 그의 회고록을 3부로 나누어 집필을 했는데 산간벽지에서 아주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아난 그는 그의 짧지 않은 인생을 농사하는 사람들의 언어를 사용하여 제1부는 인생 일모작 (터전 마련); 제 2부 인생 2모작 (전성기); 제3부 인생 3모작 (희열) 이라고 서술한다. 제1부에서는 그의 모친이 40세에 낳은 6...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는 3월 27일 2025년도 총영사관 SNS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금번에 선발된 5명의 SNS명예기자들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총영사관의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홍보, 확산할 예정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oreanconsulatevancouver/...
이우석, 김태영, 김재붕 외 8명 대관 훈장 받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3월 28일 오전 11시 코퀴클람 리전에서 캐나다 찰스 3세 대관 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 5월 6일, 캐나다는 70여 년 만에 캐나다 국가 원수인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기념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를 위해 뛰어난 공헌과 봉사를 한 캐나다인을 기리기 위해 찰스 3세 대관 훈장 프로그램을 제정했다. 찰스 3세 대관 훈장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