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요세계화협회 합창단이 전하는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전국 6개지역에서 선발된 어린이합창단들이 지난 8일 아메니아 양로원(써리) 를 방문하여 한국 동요 및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의 밴쿠버 공연은 밴쿠버 한인회,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서부재향군인회 후원이다. 김방옥 한국동요세계화협회회장은 “어린이와 노인의 마음은 비슷하다. 한인분들에게는 어린시절 불렀던 동요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5세에서 대학생까지로 구성된...
“정치범으로 몰리면 재판과정없이 처벌된다” 탈북여성 1호 박사이며 북한해방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애란 박사가 한인회관(밴쿠버)에서 지난 7월 24일 ‘미국 청년 웜비어 사망과 북한 해방’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Save Korea Foundation 주최로 각 단체장들을 비롯해 북한 실정에 관심을 가진 밴쿠버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애란 박사는 미국에서 소설가 사촌이 쓴 ‘이산가족사’ 북한 실태에 대한 소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내용 중 가족사가 공개되고...
진화 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산불 확산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밴쿠버 무궁화 재단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무궁화 재단(오유순 이사장)은 BC주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무궁화 재단 및 무궁화 여성회에서는 구호성금을 모아서 적십자사를 통해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이름으로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밴쿠버 무궁화 재단 측은 개인은 물론 여러 한인단체, 종교단체, 기업체의 참여를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오유순...
캐나다지부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 7월26일 코퀴틀람의 한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중앙회(한국 본부)에 캐나다지부 승격건을 올릴 예정이다. 정기동 회장은 현재 밴쿠버에는 70여명의 대한민국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등록되어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외취업 지원활동 역활… 주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7월 25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21일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개최된 Job Fair 행사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Mentoring 강연 연사, 한인 기업인 및 지상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건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유능한 한인 구직자들과 인재를 찾는 캐나다 기업을 연결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8세까지 24만3천 달러 소요…연평균 $1만3천366 부모가 된다는 것은 평생 최고의 성취감을 주는 경험인 동시에 부모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미 농산부는 미국에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연간 비용을 발표했지만 캐나다는 확정수치를 갖고 있지 못했다. (미국의 수치는 주택, 교통, 의류 등 다양한 양육 비용을 근거로 산출된다.) 미국은 2015년 기준 중간소득 가족이 한명의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데 23만3천700 달러가 든다. 2011년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