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명단 발표

올해 51명 선발 총10만 달러 지급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 오유순 회장)이 2017년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올 해 51명 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총10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9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힐튼 호텔(버나비 메트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누적 장학생 715명, 92만달러 이상 지급했다.   장학생 명단 권예담(Uvic), 김가은 (SFU), 김경언(UBC), 김나경 (UT),...

키칠라노 거리 축제, 한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

지난 8일, 웨스트 4번가 맥도날드 스트리트에서 버라드 스트리트까지 차량 통제를 하고 키칠라노 거리 축제가 열렸다.  키칠라노 거리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축제로 시작한 거리 축제는 매년 7월에 열린다. 특히 올 해는 다양한 음악 밴드들의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의 확대,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 트럭으로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여름의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위해 성인들만의 맥주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으며 컨츄리, 락, 포그 송 등 간격을 둔...

밴쿠버여성회 주최, ‘오카나간으로 떠난 여름 추억 만들기’

한인신협 후원 밴쿠버 여성회(이인순 회장) 주최 오카나간 투어가 지난 11일, 여성회 회원 29명, 한인신협 유희철 부장 및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인신협이 후원한 이 행사는 이인순회장이 처음 시도한 행사로 캐나다 자연을 즐기자는 소풍의 개념이다. 이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부로 엄마로 살아 온 여성들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수다 떠는 일일 여행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코퀴틀람에서 출발해 캘로나 City Park에서 도시락 점심을 먹은 후 미션 힐...

와~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야외 무료 영화 어때?

2달의 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올 여름은 유독 무더위가 한창이다. 일몰 시간도 길어져서 아이들은 잠도 일찍 자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을 데리고 스탠리 파크 세펄리 메도에서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무료 야외 영화제가 실시되고 있다. 야외 극장임으로 영화 시작 시간은 주위가 어두워지는 일몰 시간경이며 영화 시작 전 푸드 트럭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EVO Summer Cinema...

캐나다 150주년 맞아… 한국 사물광대, 줄타기 팀 버나비 시청 방문

한창현 한국전통예술원 정기 공연을 마친 사물광대 팀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명인인 김대균가 이끄는 줄타기 팀, 한창현 단장,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이 공연 다음 날인 6월 30일 오전 10시, 버나비 시청을 방문했다.  피에크로 칼렌디노 버나비 시의원은 “한국 화성시와 버나비시의 친분으로 한국에 대해 친숙하다. 특히 버나비는 다문화 도시로 다양함을 존중한다.” 며 “한국의 사물놀이 퍼레이드에 기대가 크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 날 한국 전통팀은 피에크로 시의원과...

엄청 덥네! 사르르 눈꽃빙수로…

몇 년전부터 한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우유로 갈아만든 빙수 맛본 이야기를 했다. 한국의 디저트 문화는 이미 아기자기함과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캐나다에 사는 우리에게는 관심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식 눈꽃빙수를 밴쿠버에서 맛 볼 수 있다. 이미 코퀴클람센터, 밴쿠버 다운타운, 리치몬드에 오픈한 스노우 빌리지다. 한국식 맛을 살린 인절미 빙수를 선두로 알록 달록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각종 과일 빙수, 단맛을 강조한 오레오, 초코 빙수 등 다양한 빙수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