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국어학교 전통놀이 한마당 열려

지난 17일 밴쿠버 한국어학교 (코퀴틀람. 버나비. 써리, 킬라니)가 각 학교별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 해로 44주년을 맞이하는 운동회 및 전통놀이 한마당은 한글학교 교사들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한 학기를 마감하며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는 전통혼례 복장을 한 어린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입장으로 시작되었다.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열린 코퀴틀람, 써리 한국어학교 행사에는 오영걸 교육영사, 이상진 재향군인회 회장, 권정순 재향군인회 부회장, 브랜든 유...

한국내 BC주 인가학교 폐쇄 위기

교사들 불법비자로 추방…주정부 ‘돈벌이’만 관심 비판 목소리 BC 주정부의 인가를 받은 한국에 소재한 학교들이 교사들에 대한 비자단속으로 인해 폐쇄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BC 주정부의 해외 학교들에 대한 학생 및 교사 그리고 주정부의 평판을 보호할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한국 출입국관리소는 취업비자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교사들을 추방조치하면서 다른 주나 미국 주정부의 인가를 받은 학교들도 폐쇄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BC주 교육부는 주의 공립학교...

주님의 제자교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지난 11일, 코모레이크 운동장(코퀴틀람)에서 주님의 제자교회 주최 2017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전교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화창한 일요일 점심시간, 참석자들은 각 가정마다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들을 속회별로 나누어 먹었다. 이 날 행사는 함께 제기 차서 올리기, 단체 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단체 게임 위주로 화합과 단결심을 보여주는 체육대회였다. 심성수 담임목사는 “매년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교인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거운 한 때를...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포인트 그레이 피에스타’에서 즐기자!

캐나다 15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해진 포인트 그레이 피에스타(Point Grey Festa)가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린다. 16일(금)에는 카니발 데이로 트림블(Trimble Park) 공원에서 카니발과 자전거 데코레이션 행사가 있다. 특히 자전거 행사는 가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행사 중 하나로 금요일 오후 4시 30분~6시까지이며 공원 북서쪽 야구구장에서 열린다. 자원봉사자들이 자전거의 장식을 함께 꾸며 주며 모든 장식 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토요일...

엘리트 어학원 교육 세미나 열려

 ‘아이비 리그! 보이지 않는 장벽, 숨겨진 문 찾는법’ 밴쿠버 엘리트 어학원 주최 ‘교육 세미나 및 장학금 시상식’이 지난 5월 27일 밴쿠버 컨밴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미국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는 스티븐 리(Stephen Lee)가 ‘아이비 리그의보이지 않는 장벽과 숨겨진 문 찾는법’이란 주제로  입시 결과 심층 분석 및  최신입시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엘리트 캐나다 졸업생이자 미국 명문대 Columbia 대학교를 올해 졸업한 위나...

도심 속 야외 파티오가 아름다운 갤러리 카페

언제 여름이 오나 했는데 어느 날 성큼 여름이 왔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로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분주하다. 다운타운은 현대적인 빌딩과 자연이 조화를 잘 이루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이런 도심 속, 초여름의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파티오에서 간단한 점심과 차 한잔. 누구나 밴쿠버 아트 갤러리를 방문한 적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 있는 갤러리 카페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트 갤러리 입구 옆에 자리잡은 이 카페는 20여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