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전무.석광익)이 조합원의 공동구매에 대한 사업을 확장한다.한인신협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특정상품에 대한 공동구매가 조합원에게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상품군을 넓히는 한편 비지니스 조합원들의 참여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한인신협은 그 동안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노트북 그리고 전신안마기 등을 구매하는 조합원들에게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해 상품구입을 도왔다.유희철 부장은 이와 관련 “비지니스 조합원들이 판매하고 있는 어떤 상품도 등록이 가능하며,...
실협 한인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BC 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한용)는 회원들과 한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2025년 경제 세미나를 2월 4일 오후 2시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실 (6373 Arbroath Street, Burnaby)에서 개최했다. 한용 회장은 “캐나다 경기 침체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한 경제 속에서 소상공 자영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확한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동우 교수...
Alex Hope elementary 학부모협회 적극 홍보 나서 글 이지은 기자 Alex Hope elementary(랭리 월넛그로브)에서 1월 24일 Lunar New year을 맞아 한국 설날을 알리는 전통문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 날 한복을 직접 입고 사진찍기, 태극기 팽이치기, 딱지를 직접 접고 딱지치기, 마시멜로를 젓가락으로 집기, 윷놀이와 제기차기, 자기 이름 한글 쓰기, 태권도 공연과 격파 경험, 그리고 K-Pop 댄스 공연 및 배우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낳은엄마 기른엄마 글 이정순 “엄마가 내 엄마야?”가끔 어린이들은 엄마에게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있다. 혹은“나 주워 왔어요?”이 동화는 입양아의 심리를 잘 품어 주는 그림동화다.주인공 당당이는 엄마와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친구는 낳아준 엄마가 있고, 지금 자신을 키워주는 엄마가 따로 있다는데 충격을 받는다. 당당이는 왜 그런지 모른다. 당당이는 엄마에게“엄마, 자기 엄마와 낳아준 엄마가 다른 사람도 있대요.”엄마는 가만히 당당이 눈을 들여다보며 말한다.“으음, 만일 우리...
밴쿠버 이북오도민연합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총회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이북오도민회 연합회 (회장 이중헌)는 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신년 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헌 회장은 “회원들의 애향심이 뭉쳐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잡은 이북도민회의 올 해 첫 행사이다. 올 한해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1997년 결성된 밴쿠버 이북도민회는 2000년대 한국고국방문 행사로...
글 이지은 기자 맘스김치(대표 김재환)은 1월 27일 오전 11시 호국회관(버나비)를 방문해 음력설을 맞아 유공자회원들에게 김치를 선물했다.김재환 대표는 “한인사회의 어르신이며 한국전 참전용사님들에게 한국산 김치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맛있게 드리실 바랍니다”고 말했다.김태영 회장은 한국에서 온 김치를 맛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감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