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의원, 한인사회 단체장 대거 참여 눈길 지난 5일 버나비 스완가든 스타디움에서 거행된 제 16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주최측의 당일 참여인원 공식집계가 3만8천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오전 11시에 거행된 개회식에는 존 호건 (John Horgan) 주수상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와 달리 한인사회 각 단체장들이 대부분 참석해 한인사회의 최대 행사를 격려했다. 존 호건 주수상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 합창단이 전하는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전국 6개지역에서 선발된 어린이합창단들이 지난 8일 아메니아 양로원(써리) 를 방문하여 한국 동요 및 부채춤 등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동요세계화협회의 밴쿠버 공연은 밴쿠버 한인회,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서부재향군인회 후원이다. 김방옥 한국동요세계화협회회장은 “어린이와 노인의 마음은 비슷하다. 한인분들에게는 어린시절 불렀던 동요가 추억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5세에서 대학생까지로 구성된...
캐나다지부 정기총회 개최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캐나다지부(정기동 회장)는 지난 7월26일 코퀴틀람의 한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월남전 유공자들의 연금문제와 해외근무 수당, 전투수당건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유공자회 중앙회(한국 본부)에 캐나다지부 승격건을 올릴 예정이다. 정기동 회장은 현재 밴쿠버에는 70여명의 대한민국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등록되어있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해외취업 지원활동 역활… 주밴쿠버 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7월 25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21일 힐튼 호텔(버나비)에서 개최된 Job Fair 행사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 Mentoring 강연 연사, 한인 기업인 및 지상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건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유능한 한인 구직자들과 인재를 찾는 캐나다 기업을 연결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8세까지 24만3천 달러 소요…연평균 $1만3천366 부모가 된다는 것은 평생 최고의 성취감을 주는 경험인 동시에 부모의 지갑을 얇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미 농산부는 미국에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연간 비용을 발표했지만 캐나다는 확정수치를 갖고 있지 못했다. (미국의 수치는 주택, 교통, 의류 등 다양한 양육 비용을 근거로 산출된다.) 미국은 2015년 기준 중간소득 가족이 한명의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데 23만3천700 달러가 든다. 2011년 캐나다...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캐나다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 도서관 캐나다 도서 중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빌린 도서 10권을 공개했다. 긴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이 중에 있는지, 여름방학 동안 읽어 볼 도서는 아닌지 알아보자. Top 10 kids books borrowed : 1. The Paper Bag Princess by Robert Munsch 2. And Then It Happened by Michael Wade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