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적십자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로 한국 학생들이 14일 캐나다를 방문했다. 방문 학생들을 위해 장민우 한인회이사장은 버나비 시청 방문을 주선했다. 16일, 한국청소년팀(중, 고등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은 버나비시청을 방문하고 시의회 회의실에서 폴 맥도넬, 제임스 왕 의원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캐나다에 대한 역사 및 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우 이사장은 “아이들 숙소에 들러 떡볶이를 사 가지고 함께 나누어 먹었다.”며 “이번 방문이...
올해 개교 44주년인 밴쿠버 한국어학교가 6월 17일 코퀴틀람. 버나비. 킬라니 한국어학교별 운동회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 동안 배출된 400여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캐나다, 미국, 한국내에서 대학생, 또는 전문인으로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운동회는 학생, 학부모, 한국어 학교 측 모두 함께 나누는 행사로 자리잡았고 기대감 또한 크다. 그래서 명정수 밴쿠버한국어학교 총괄 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MINI INTERVIEW 명정수 총괄...
‘태권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제 1회 주밴쿠버총영사배 서부캐나다 태권도 대회가 5월 13일(토) 컬링 클럽 (리치몬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전 9시 품새 대회를 시작으로 11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말콤 브로디 리치몬드 시장, 서부고단자협회 고단자들 및 한인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건 총영사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 승자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밴쿠버밀알선교단 주최 제 3회 함께걸음(With You) 클래식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밴쿠버순복음교회 (3905 Norland Ave, Burnaby)에서 열린다. ‘세대를 뛰어넘는 추억의 명곡’이란 주제로 도미니크 우, 모던 스트링스, 밴쿠버밀알합창단과 인디밴드 Needle & Gem의 레베카가 게스트로 출현한다. Needle & Gem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인디밴드이며 Eric & Rebecca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다. 또 네이버...
드래곤 보트 축제(Dragon boat festival) 열려 봄이 언제 오나 싶더니 벌써 여름이 온 듯하다. 이런 날과 안성마춤인 밴쿠버 드래곤 보트 축제(Dragon boat festival)가 지난 6일 싸이언스 월드(밴쿠버) 앞에 위치한 펄스 크릭(False Creek)에서 열렸다. 이 날 이른 아침부터 보트 참가자들이 단체별로 모여 구호를 외치고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었다. 점심시간 후에는 댄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흥겨움을 풀었다. 앞부분에 용머리가 달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