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습니까? / 줄리아 헤븐 김

당신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습니까? / 줄리아 헤븐 김

어느 날 내게 집이 생겼습니다작고 비좁은 방이 두 개 있는그다지 넓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겨우 드러누울 만한 공간에 빈틈없이 채워진 잡동사니가눈살을 찌푸리게 하고널브러진 쓰레기들도 뒤섞인 채로 잔뜩 쌓여서코를 자극하는 한 발을 내딛기도 불편한 마음을 둘둘 말아작은 산등성이 하나를 양미간에 올려 놓는방문을 열고 싶지 않은마음에 들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원하지 않은 집을 찾아갈 때마다치밀어 오른 화는 분노를 부르고때론 짜증도 스멀스멀 기어올라밀물처럼 후회가 긴 한숨을 몰고 오는그...
캐나다 ‘제9회 Korean Cinema Celebration  in Canada’ 영화제 개최

캐나다 ‘제9회 Korean Cinema Celebration in Canada’ 영화제 개최

‘오타와 한국영화제’ 확대·개편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토론토·오타와, 온라인 개최 글 이지은 기자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토론토와 오타와, 온라인에서 ‘제9회 Korean Cinema Celebration in Canada’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기존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를 확대 및 개편하며 캐나다 전역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세월호 유가족 아버지가 직접 만든 다큐  ‘바람의 세월’ 밴쿠버 상영

세월호 유가족 아버지가 직접 만든 다큐 ‘바람의 세월’ 밴쿠버 상영

문종택 감독 참석 간담회도… 4월 18일 포트코퀴틀람서 무료 개최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유가족 아버지가 직접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Sewol: Years in the Wind)’이 오는 4월 18일(토) 오후 6시, 포트코퀴틀람 커뮤니티센터 JB Young Room에서 상영된다.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Sewol Vancouver)은 이날 영화 상영과 함께 고(故) 문지성 양의 아버지이자 공동 연출자인 문종택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간담회를...
늘푸른 장년회, 세대간 교류 앞장선다.

늘푸른 장년회, 세대간 교류 앞장선다.

컴퓨터 맞춤형 개인 강습으로 디지털 기술 전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차세대와 기성세대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맞춤형 컴퓨터 개인 강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AI기술 등 날로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장년층들에게 1대 1 컴퓨터 개인 강습을 하며, 이를 위한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자원봉사들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시간 당 30달러의 교통비를 지급받고,...
밴쿠버 한인신협,  2026 청년 인턴십 14기 모집

밴쿠버 한인신협, 2026 청년 인턴십 14기 모집

 실무 경험 통해 정규직 기회까지 한번에 잡는다 밴쿠버 지역 한인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2026년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1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경영·경제·회계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고,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지원 대상은 캐나다 내 대학(원) 재학생, 졸업예정자, 휴학생 및 입학 예정자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가 우대된다. 또한 캐나다 내 취업이 가능한...
“기후위기 시대, 예술은 어떻게 응답하는가”

“기후위기 시대, 예술은 어떻게 응답하는가”

밴쿠버 아트 갤러리, 지구의 날 맞아 온라인 대담 개최 Vancouver Art Gallery와 Canada’s National Observer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구의 날 온라인 행사가 오는 4월 22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시대의 예술을 조명하는 대형 전시 ‘Future Geographies: Art in the Century of Climate Change’를 앞두고, 동시대 예술의 역할과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다.행사에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임시 공동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