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시스템 개선 방안 논의… 약사 권한 확대 및 서류 작업 간소화 최병하(Paul Choi) 후보가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을 자신의 지역구 버나비 사우스 메트로타운 지역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이번 주민 면담은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화의 장이었다. 최 후보는 “주민들이 직접 주수상과 소통하며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비 주수상은 버나비 소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의료 시스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민족의 지도자, 서재필》은 아동, 청소년 소설이다. 서재필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작가 특유의 필력과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한 호흡과 풍성한 이야기와 방대한 자료로 그의 일생을 풀어냈다. 이 책은 서재필박사의 숭고한 나라사랑하는 마음, 그 뜻과 영혼이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 씀이 글 속에 그대로 녹아있어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역사 인물 전집으로 나와 있는 책들은 많지만, 아동 소설로...
첫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으뜸상 ‘광주의 대종’ 글 사진 이지은 기자 해오름학교(교장 박은숙)는 9월 21일 오전 11시 박교장 집에서 추석맞이 잔치를 열었다. 이 날 추석맞이로 택견, 사물놀이를 다함께 즐긴 후 첫 디카시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박은숙 교장은 “디카시는 순간 포착에 의한 시적 울림을 5줄 이내에 적은 시라는 설명과 함께 공모전에 제출하는 작품은 정면 인물 사진보다 마음의 풍경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머니에 의해 광주, 즉...
이조운 박사 강연과 질의문답 시간으로 정보 공유 글 이지은 기자 밴쿠버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제10회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을 9월 21일 오전 10시 앤블리 센터(버나비)에서 개최했다. 이 날 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조운 박사(청각 전문가)와 엘라박(필라테스 피지오 클리닉 대표)가 ‘청력과 치매의 관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조운 박사는 “난청 초기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대책이 필요하다, 난청은 초기에 방치하면 다른 증상들이 함께...
글 편집팀 사단법인 한국문협 밴쿠버지부(회장 민완기)는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토미 더글라스 도서관에서 제10회 열린 문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의 가을 문턱을 넘는 문인들의 행사로 각 지역에서 시인, 수필가 등 협회원 35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시낭송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안봉자 원로 시인을 비롯하여 이브라힘 혼조(Ibrahim Honjo)와 카를라 샤퍼(Carla Shafer) 시인이 초청되어 이들의 작품을 한영 이중언어로 낭송하는 순서도...
장려상 A 김강민 비의 소리 이렇게 비 내리는 밤엔 가끔 책상에 앉은 체로 나의 거친 일상을 잠시 멈춘다. 우선 손에 들고 있던 연필을 내려놓고 연필과 같이 나를 괴롭히는 모든 고민과 두려움을 잠시 잊은 체로 듣고 있던 음악도 잠시 멈추고 빗방울 하나하나 온 세상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듣다 보면 젖은 도로에 차 다니는 소리도 선명해지고 나는 점점 더 비의 소리에 빠진다. 그렇게 조금 있고 나서 창문 밖의 깜깜한 세상을 본다. 가로등 빛으로 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