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6:11:16
글∙사진 이지은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우석)는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호국회관(버나비)에서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우석 회장은 “2022년 9월 취임 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확고한 국가관과 탁월한 외교적 식견을 바탕으로 한 캐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밴쿠버 지역사회 발전 및 융합을 위해 진력하였다. 특히 6.25참전 유공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통해 지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에 감사...
2025-11-26 16:11:33
글∙사진 이지은 기자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 임원진은 11월 21일 오후 5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이용상 경찰 영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날 이용상 경찰영사는 “가평 전투와 리멤버런스 데이, 6.25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 캐 관계의 우호에 힘쓰는 재향군인회 임원진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장민우 회장은 “주밴쿠버총영사관 측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2025-11-26 16:11:00
한국을 다녀왔다 이 말은 아직 까지도 낯설다 한국 사람이 한국을 다녀왔다는 말은 근 24년 만에 처음 한국의 가을을 보고 느끼고 바람을 느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를 걸으며 기가 막힌 거리를 걸었다. 순간 순간이 그림처럼 걸려 있다지하철은 늘 만원이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여행. 걸음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 천천히 걷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무턱대고 걸었던 한국 서울의 거리와 속초, 여주.. 캐나다에서 온 먼 사람이라고 자세하게 구경시켜 주며 해설까지 해주는 그들의...
2025-11-19 15:11:57
11월 18일 최초로 ‘한국문화의 달(Korean Heritage Month)’이 공식 지정되는 법안이 통과되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최병하 주의원과 앤 캉 문화장관 주최로 11월 14일 오전 11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후원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유재호 밴쿠버노인회장, 임채호 옥타밴쿠버회장, 이종은 가야금 연주자, 이세원 재향군인회 육군 부회장, 박상일 BC 바틀디포 회장, 김재환 김치축제 공동 대표, 장은영...
2025-11-19 15:11:31
해오름 학교(교장 박은숙)은 11월 15일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해오름 입양가족, 후원자,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숙 교장은 “올 한 해 웃음과 사랑과 깊은 유대감으로 함께한 시간이 떠오릅니다. 오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함께 보냈던 시간을 추억하고 간직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빕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빌 입양가족 장학금은 크리스에게 전달되었다. 차지문, 차호정 장학금은 폴 에게...
2025-11-19 15:11:35
글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영상 공모전 「My Seoulmate in Vancouver(부제: 희망의 연대 – #VIBEwithus)」을 개최한다. 동 공모전은 디지털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적∙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밴쿠버에 거주하거나 체류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밴쿠버에서 경험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주제로 2분 이상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