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장학금 제도 절실”

“한국학 장학금 제도 절실”

로스 킹 UBC교수 특별강좌 한국문협 2월 정기모임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강숙려)는 지난 15 일 오전 11시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2월 정기모임 및 로스 킹 UBC교수 특별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로스 킹 UBC교수는 ‘한국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킹 교수는 UBC 대학교는 북미 대학교 중 한국학 교수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일반적으로 비한국계 학생을 위한 1학년 한국어 강좌는 1년에 수강생이 4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학과도...

“꿈이 없던 고등학생에서 의사가 되다”

로사 리 의사 및 교육컨설팅 대표가 말하는 의사의 길 세계적인 IT붐을 타고 학생들이 컴퓨터 관련 전공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일명 ‘사’ 자 직업군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선호하고 그 중 의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많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의사가 되기란 녹록치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학부과정, 그리고 의대에 가기까지 이어지는 성적관리,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 캐나다 교육 시스템을 잘 모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캐나다 명문의대의...
“한인사회의 2세 교육 위해 최선 다할 터”

“한인사회의 2세 교육 위해 최선 다할 터”

8일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옥연 전 연합회장 참석 제9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협회장 명정수) 정기총회가 8일 오후 5시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 회의록 낭독, 지난해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올 해 사업계획안, 집행부 임원보고, 이사회 인준, 정관 및 선거세칙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명정수 연합회장은 “캐나다한국학교는 한인사회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2세 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만점 비결요?

만점 비결요?

웨스트원 학원장이 알려주는 SAT/ ACT 만점 비결   밴쿠버의 교육열은 해가 지날 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학교 공부 이외에 SAT/ACT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밴쿠버에서 12년동안 만점 11명과 매해 고득점 학생들(SAT 1550 or 2300/ ACT 35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웨스트원 러닝의 에릭 정 원장을 만나 고득점의 비결을 알아봤다. Q 소개 및 경력 2008년에 개원한 SAT/ACT...

경자년 소망합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이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대한 글귀입니다. 아이들의 인생의 한 부분을 책임지는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서 착한 사람으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그리운 인연이 되기를 소망하며 어린 친구들과 삶을 진행하는 지금도 우리는 아이들의 ‘엄마이모,이모부’입니다. 10년을 돌아온 2019년 지금, 첫 아이들은 어느 새 성인이 되어 각자의 색깔로 성장하여 그들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으랏차차 씨름판이야!!

푸름이 하늘을 껴 앉고 빙글빙글, 오방색을 두른 블루 마운틴 공원은 가을 내음으로 분주하다. 전 날까지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그지없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청, 홍 샅바를 두른 해오름 아이들의 즐거운 씨름판에 징 소리를 휘감은 신명이 넘실댄다. 늘 조용하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매력이던 애교덩이 종찬 샘의 첫 씨름 수업이 있던 날, 다부진 자세와 준비성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씨름 선수용 반 바지와 청홍 샅바를 수줍게 꺼내던 순간을 나는 잊지 못한다. 코 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