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이 KPIC을 찾을 때, 가장 자주 듣는 푸념은 “왜 우리 애가 의욕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다. 하지만,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의욕이 없는 학생은 정말 드물다. 누구든 ‘무언가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의욕이 있다. 중/고등학교 공부가 이 관심사로 그리고 장래희망으로 어떻게 이어지는 것을 발견하지 못한 학생에게 공부를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직장에서 목표 없이 회의만 하는 것과 비슷하다. 왜 회의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열심히 해봅시다”라고 하는...
감명 깊게 읽는 책 한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 독서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강조되어 오고 있다. 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저술가 키케로는 “A Room Without Books is Like a Body Without a Soul(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라고 말했듯이 책을 가까이 두고 즐겨 읽는 독서 습관이 주는 장점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부모 입장에서 어린 자녀들에게 어떻게 책 읽는 습관을 심어 줄 수 있는가는 많은 부모들의...
로스 킹 UBC교수 특별강좌 한국문협 2월 정기모임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회장 강숙려)는 지난 15 일 오전 11시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2월 정기모임 및 로스 킹 UBC교수 특별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로스 킹 UBC교수는 ‘한국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킹 교수는 UBC 대학교는 북미 대학교 중 한국학 교수들의 활동이 활발하며 일반적으로 비한국계 학생을 위한 1학년 한국어 강좌는 1년에 수강생이 4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학과도...
로사 리 의사 및 교육컨설팅 대표가 말하는 의사의 길 세계적인 IT붐을 타고 학생들이 컴퓨터 관련 전공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일명 ‘사’ 자 직업군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선호하고 그 중 의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많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의사가 되기란 녹록치 않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학부과정, 그리고 의대에 가기까지 이어지는 성적관리,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 캐나다 교육 시스템을 잘 모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캐나다 명문의대의...
8일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신옥연 전 연합회장 참석 제9차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협회장 명정수) 정기총회가 8일 오후 5시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 회의록 낭독, 지난해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올 해 사업계획안, 집행부 임원보고, 이사회 인준, 정관 및 선거세칙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명정수 연합회장은 “캐나다한국학교는 한인사회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2세 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웨스트원 학원장이 알려주는 SAT/ ACT 만점 비결 밴쿠버의 교육열은 해가 지날 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학교 공부 이외에 SAT/ACT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밴쿠버에서 12년동안 만점 11명과 매해 고득점 학생들(SAT 1550 or 2300/ ACT 35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웨스트원 러닝의 에릭 정 원장을 만나 고득점의 비결을 알아봤다. Q 소개 및 경력 2008년에 개원한 SAT/ACT...